동물을 매우 사랑하는 척하며 가식적으로 동물과 함께 계속 노출하여 착한 사람으로 착각하게끔 만드는 행위.
지난 대선때 굥석렬이 반려견 토리와 함께 이미지 마케팅을 행하였는데, 당시 여성들 사이에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거짓된 사람이 아닐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뭔.. 개똥같은 말인지.. 술 잘 마시는 사람은 호탕하다? 교회다니는 사람 치고 나쁜사람을 못봤다? 뭐 이런 맥락인건가???
사람이 생명체를 소중하 다뤄야 하는 건 누구나 모든이에게 해당된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와 웃음짓는 다고 그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법이 없다. 그리고 굥석렬의 반려견 토리는 가족이라고 했다. 말은 못하지만 가족이라고 하였으면 당연히 잘해줘야하는게 맞는건데 뭐가 특출난것인가?
1. 아마존에서 diy용 시계를 구매한다. 2. 집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않는 레고 피규어 12개를 모은다. 3. 사각형 레고 테이블 판 가운데 구멍을 뚫고 diy 시계를 삽입, 조립한다. 4. 레고를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면 끝. (영원히 고정시키려면 실리콘 접착제로 붙여도 되지만, 레고 피규어 자리배치를 종종 바꾸어 줄 생각임으로 그냥 판에 끼워 넣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장난감으로 만들어본 레고 식계.
아이들은 신기하고 새로운 놀이에 즐거워하고, 나는 더이상 놀지 않는 장남감을 재활용해서 벽시계로 만들어 좋은 이색 경험인듯하다.
스마트가전이 보편화 되면서 삶의 편리함도 비례한다. LG 뿐만 아니라 삼성, 소니, GE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모두 스마트 가전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백색가전은 역시LG라는 수식어가 붙듯 어플도 단연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도록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각 가전에 와이파이 커넥팅 후 어플에 접속해보면 우리집의 LG스마트 가전 리스트가 보인다.
어플로 냉장고의 냉장온도 조절 및 냉동실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얼음을 더 빨리 만들거나, 냉장고 탈취를 하거나 에너지 관리를 어플로 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설정이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스마트 TV리모컨 앱은 아무곳에 리모컨을 던져놔 못찾을때 TV 모니터 자체에는 물리적 버튼이 없기에 on/off 부터 채널 변경, 핸드폰을 이용하여 매직컨트롤 포인터를 사용이 가능하다.
터치를 통한 어플 속의 어플 사용이 가능하여 리모컨보다 오히려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핸드폰 미러링 뿐만 아니라 TV사운드를 핸드폰에서 듣는 기능이 있어 신기하다.
스마트 가전중 가장 어플기능 취약한것은 김치냉장고로 프레쉬 에어필터 on/off외에는 컨트롤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추후 아마도 각 칸마다 일반 칸 / 김치 칸 / 야채 칸 등으로 설정을 어플로 변경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해 본다.
LG가 출시 중인 스마트 가전이 매우 많았다. 우리집의 무명의 가전들이 10년을 넘어가면서 벌써 냉장고님은 돌아가셨고, 일하기 싫을 땐 아예 응답을 하지 않는 파나소닉 전자렌지님, 팬이 커진 후 꺼지는 걸 깜빡하여 off가 되지 않으시는 키친에이드 후드님, 빌트인 틀에서 자꾸만 튀어나오고 그릇 샤워를 대충하며 이빨(바퀴)이 깨져 디쉬랙이 자꾸 추락하는 디시워셔님, 상판 유리에 금이가 오늘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오븐님 까지.. 곧 바꿔야 하는 것들이 있기에 열심히 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워셔와 드라이어는 삼성이고 아직도 튼실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으니 앞으류 10년 더 함께 살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