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밴쿠버에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직장 선택시 가급적 피해야 할 직장/회사가 있다.

1. 갑질

이미지 출처: 양경수 작가 인스타

직장내 갑질은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외 회사직위ㅜ체계가 있는 곳이라면 존재한다.
갑질이라는게 옛날이랑 현재진행중인 지금이랑 인식의 차이도 방법의 차이도 있다. 옛날에 상사 또는 선배로 부터 꾸지람, 지적질은 부모님께서 꾸지람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며 버텼지만, 업무적인 것 이외의 참견, 간섭 그리고 과도한 업무 미루기도 사회생활을 함이 있어서 참아야하는 일부분이었다.

이미지 출처: 양경수 작가 인스타그램

시대는 변하고 자기주장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기가 왔다. 직무와 관련되 이외의 업무를 업무시간 외이 시킬때 당당히 말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퇴사까지도 불사한다.

하지만 갑질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사람이 있으니..
그건 한국을 떠나 타지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캐나다 이민자들과 사회초년생들이다.
이들은 취업에 대한 정보와 급여체계 즉, 근로기준을 몰라 영주권을 받을때까지 일부 회사로 부터 비상식적인 대우를 받는다.

이미지 출처: 양경수 작가 인스타

때문에 영주권 지원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회사에서 영주권을 받자마자 바로 그만두거나 시달림을 견디다 못해 큰상처를 입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2. 급여

이미지 출처: 양경수 작가 인스타

회사로 부터 영주권지원(LMIA)를 지원을 받게 되면 알게모르게 그 직장의 노예가 된다.(물론 아닌곳도 많다) 3개월의 probation기간이 끝난 후 일정기간이 지나도 급여가 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업무는 더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된다.

직장내에서 보통 영주권자(시민권자)와 노동비자(영주권 지원받는자)로 그룹이 나뉜다.
한국으로 치면 계약직과 정직원의 차이(?) 정도.
한국은 이 둘의 차이를 명절 선물이나 보너스 따위로 구분 짓느다면, 캐나다는 근무시간 외 추가 업무와 이에 따른 급여 또는 팁을 은근슬적 주지 않은 다는 것이다.
실제로 식당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 기본 급여 외 팁(봉사료)을 받아 본적이 없는 사람도 많다.
봉사료(TIP) 분배의 결정권자는 사장(owner)이지만 직원의 친절함을 위해 손님이 배푼 돈을 직원들과 나누지 않는 다는 것은 갈취나 다름 없다.

3. 차별

이미지 출처: 양경수 작가 인스타

차별은 갑질과 급여가 복합된 관련된 문제로..
영주권을 지원받는 자에만 보통 해당되며, 일부 오너가 영주권 취득시까지인 1~5년까 안정적으로 차별을 할 수 있는 기간이다.

영어도 못하는 비영주권자를 우리 회사에서 워킹퍼밋을 지원도 해주고 급여도 주고 있으니 고맙게 생각해야한다. 따라서 내가 시키는 데로 해야하며 퇴근전 잔업쯤야 괜찮잖아? 라는 노동착취 마인드가 많다.

순진한 한국사람들..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여긴 캐나다.

그들(사장)도 수년전 이민 1세대였을 때 당해왔던걸 그대로 써먹는 걸 보면.. 왜 부패한 한국의 군대문화랑 똑같이 이민자 등쳐먹는 악덕업주 또한 변하지 않는지 알것 같다.


모든 이미지 출처는 양경수 작가님 인스타그램에서 차용해왔습니다.

양경수 작가님 인스타그램
반응형
반응형
결로의 정의

결로의 정의만 보더라도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겨울철 서로의 온도차를 줄이는 방법은 히터(난방)를 사용하지 않는 것뿐이다.

겨울이 있는 국가에서는 사라지지 않을 결로현상.

한국에 거주할때도 결로로 인해 집관리에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캐나다 집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목조가 기본이고 약간의 콘크리트를 사용하 정도로 한국의 콘크리트 닭장 아파트와 건축기법에 차이가 있다.
건축기법의 차이는 과거 전통적인 건축법에서 발전되어 온것과 지형, 기후 그리고 건축을 위한 자재까지 복합적으로 반영된것으로 보면 된다.

조금이라도 아침에 물닦는것을 소홀히 하면 곰팡이가 스물슬물 올라온다.
집안에서 가장 습한곳. 창틀이 가장 많이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가 올라온것이 보이면 일단 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내고 창틀에 닦이지 않은, 스며든 곰팡이는 락스에 적신 휴지를 붙여 반나절 놔두면 ‘싹’ 사라진다.

곰팡이 제거 방법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따라하면 된다.

하지만 매번 락스로 닦아내는것 귀찮다면,
1. 아침에 일어나 물방울이 맺힌곳을 마른 걸레로 닦아준다.
2. 이마저도 귀찮다면 외출시 또는 반나절정도 약5mm정도 창문을 열어둔다. 이방법의 단점이 있는데 집에 있을때는 추위를 견뎌야하는 것과 해가 잘 안들거나 흐린날이면 효과가 낮다는 것이다.
3. 가장 좋은건 1번과 2번을 같이해주는 것이다.
4. 만일 전기세의 걱정이 없는 집이라면, 창틀아래 부착되어 있는 전기히터를 적정 온도에 계속 켜두는
방법도 있다.

날씨가 좋지 못하고 창문을 열어두기 힘들땐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다이얼을 돌리면 현재 온도에서 ‘딸깍’소리가 들린다. 전기로 예산에 맞춰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된다.
반응형
반응형

캐나다에서 차를 구매하는 방법은 앞서 업로드한 방법으로 한인 중고차회사를 통하여 매입. 또는 현지 중고차 회사(캐니디언, 인도, 중국 중고차 업체) 또는 오토트레이더나 크레그리스트를 통해 직거래 방법도 있다.

핸드폰에서 ‘autotrader.ca’ app을 검색하여 쉽고 빠르게 차량 검색이 가능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직거래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auto trader’이다.

일단 차량에 대한 스팩이 다른 곳보다 상세하고 직거래 또는 딜러거래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서 소위 말하는 ‘눈탱이’ 맞을 확율이 적다.

물론 일부 캐네디언, 인도, 중국, 이란, 한국인 까지도 직거래건 딜러건 영어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맞는 눈탱이는 어디서든 존재한다.

반듯이 직거래 또는 딜러 거래 모두 피해야할 인종이 있다.

회사이름, 모델이름 그리고 거주지 주변으로 차량을 검색하면 된다.
옵션으로 리스트를 정렬시킨다.
해당 차종의 연식 대비 마일리지 및 연비를 알 수 있다.
연식에 따른 같은 차종의 평균가격을 지표로 알려준다.

App만 보더라도 왜 캐나다에서 중고차 거래시 오토트레이더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크레그리스트를 보면 더 그럴것이다.

URL또는 구글에서 크레그리스트 캐나다를 검색하면 된다.
차량 뿐아니라 각종 USED제품을 거래하는 한국판 중고나라이다.
옵션 검색이 가능하다.
개인과 딜러의 구분이 모호하다. 하지만 잘 보다보면 구분된다.
개인 거래 차량의 소개 내용이 매우 부족하다.
차량 판매자의 대략적인 거주지 위치와 기본중의 기본 설명이 끝이다.

크레그리스트에서 특히 차량 구매에 대한 정보는 더없이 부족하다. 아무래도 website가 만들어진지 오래되었고 관리 또한 되지않아서 그러한듯하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마켓에서의 중고 차량 구매가 가능하고 직접 로컬 딜러샵에 방문하여 구매도 가능하다.

하지만!!!!!!

차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이 더욱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1. 한인 중고차 또는 새차판매 한인딜러를 찾아간다. 그중에서 딜러샵을 오래동안 근무 또는 운영한 딜러분과 계약한다.
2. 오토트레이더 매물 검색 후 판매자가 인도=중국>이란>캐네디언=한국인 순으로 거래를 한다.
3. 페이스북 마켓에서 올라온 매물에서 거래한다.
4. 크레그리스트에 올라몬 매물에서 거래한다.

‘새차&중고 자동차’ 한인 딜러분들은 다른 제조품과는 다르게 내가 만나본 수명의 딜러 분들 대부분이 가격에 이견은 생길지언정 문제있는 차량을 속여파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에 강력 추천한다.
이유는 밴쿠버 중고차 시장이 좁고 한인사회에 소문나면 다른 영업체와는 다르게 타격이 크기에 그렇다.

인도인 딜러/인도인 직거래 후 3일만에 차가 퍼지는 사고를 모르쇠로 피해를 본 사람이 있으니 더욱 유의하자.

Facebook 마켓플레이스에서도 차량구매가 가능하다.
원하는 차종을 검색하면 리스트를 볼 수있다.
반응형
반응형

캐나다도 한국과 같이 4계절이 있다.
단언컨대, 그중 ‘여름’이 캐나다 생활 및 행복 만족도를 최고로 올려주는 시즌이 아닐까 싶다.


늦가을(11월 포)부터 이른봄(3월 중순)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내린다며 레인쿠버라는(rain+vancouver) 별명이 생긴것을 보면 캐나다 밴쿠버의 날씨다 어느정도 가늠이 갈것이다.

Vessi 방수신발이 도착했다.😍

캐나다에서 정착 후 살기로 마음 먹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나은 제품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겨울시즌 신발이다.

레인부츠, 윈터부츠, 방수신발 이렇게 3종셋트이다.

- 레인부츠
캐나다에도 기후변화가 심각해 옛날과는 다르게 가랑비가 아닌 국지성호우가 빈번하게 내린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보통 눈이 내리기 전까지 많이들 신고 다닌다.

- 윈터부츠
밴쿠버의 겨울은 영하 5도가 평균이며, 한파라고 할때나 영하10도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건조한 기후 때문인지 영하 1~2도만 되도 무지 추운 느낌을 받는데 한국의 겨울과 비슷한 체감 온도라고 느낀다.
따라서 눈이 오면 발이 꽁꽁 어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어린이들은 윈터부츠가 필수다.
어른들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려면 있어야겠지.

마지막으로 방수신발.
오늘은 그중에서 방수신발인 Vessi신발이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올검으로 사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신제품 중에서 골랐다.

캐나다에서 방수 신발로 유명한것이 있다면 단연 ’Vessi’ 브렌드이다.

디자인이 무난하고 무엇보다 방수기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입소문에 나도나도 하나쯤은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신발이다.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벌써 온라인에서는 인기제품들은 이미 품절인 것이 많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은 할인 행사를 하는데 그때 또한 인기제품(블랙)은 품절이 많다.

Vessi 신제품 everyday.

이 브랜드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오프라인 매장이 앖다는 것이다. 따라서 발싸이즈를 주문할 때 난감한데 다른사람들의 리뷰를 통하여 예측주문하는 수 밖에 없다.

1cm미만의 발끝에 여유공간이 있다.

나는 보통 아디다스 이용자로 size7을 신고 나이키는 size8을 신는데 이는 발 볼의 차이로 아이다스는 발볼이 넓게 나오는 반면 나이키는 좁아서 그런한 것이다.

따라서 베시 신발도 작게 나오기에 보통 신는것보다 한싸이즈 크게 주문하라는 리뷰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컨데 size8으로 주문하면 맞을 것으로 추측했지만 막판에 한치수 더 올려 size9으로 주문 했다.

신발의 트레이드가 약1mm정도 된다. ‘정말 빨리 닳아 딸어지겠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발 볼은 나이키처럼 좁은고 길쭉하여 1cm가 안되는 여유 남아 있지만 그렇다고 size8으로 주문했다면 크기는 딱 맞을지 몰라도 발볼이 타이트하여 불편 했을꺼라는 판단이다.

그리고 안감이 두툼하여 여름에 신기에는 어려율 것으로 보이며, Everyday 제품군에 맞게 데일리로 신어도 편안하게 느껴졌다.

총평을 하자면, Everyday지품 기준으로 발볼이 넓지 않은 사람은 평소 신는 신발보다 1size 크게, 발볼이 넓은 사람은 2size 크게 사면 될듯하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으나 블랙이 더 좋을것 같다.

여름에는 더워서 못신들것 같고, 우기에 신빌 젖어서 찝찝하고, 냄새나고, 세균 감염에 노출 시키느니 필요함을 느끼면 빨리사서 빨리 사용하는게 더 이득일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어느 질문자가 한국의 부동산 매각자금 송금 방법에 대해 문의하였다.

절차는 알면 간단하다.
1. 부동산매매 계약서
2. 부동산 매각 자금 거래 은행내역서
3. 1+2의 서류를 가지고 관할세무서 방문하여 자금출처확인서 발급을 요청.
4. 3의 사류를 가지고 자금 반출을 원하는 은행 방문하여 송금하면 된다.

이하 전문은 내가 단 댓글을 옮겨왔다.
주 거래 은행에 외국환거래 지정을 해 두셨다면, 그 은행에 ‘  63.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제4-7조)’로 캐나다 거래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매각 금액이 10억이라면 양도세 납부 후 남은 금액에 대해 세무서에서 자금출처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이때 확인 받은 금액이 8억이고 캐나다에서 필요한 금액이 3억이라면 3억 송금 후 잔여 송금 한도는 5억이 남아 있어 추후 필요시 다른 소명자료 필요 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매년 연말 정산시 한국자산에 대해서도 세금보고를 하셨다면, 과세에 대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국세청 발급을 위한 필요한 서류는 -자금출처확인서 양식-임대차 계약서-통장사본 (앞면/잔액부분)-매각대금-여권사본-신분증사본
이렇게 필요하고요.

재산반출 자금출처확인서 발급은 주택 매각 후 홈택스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본인이 캐나다에서 가능하지만
이후 자금출처확인서 수령부터 은행송금업무를대리인이 하신다면 영사관 공증 위임서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캐나다에서 자가를 가지고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큰비용이 발생하는데 그중 하나가 누수가 아닐까 싶다.

플러머를 부르기전 1,000불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입 후 이사온지 일년만에 천장 누수가 발견됐다.

2020년 12월.
영주권 취득 이후 캐나다의 정착 1순위가 바로 주택 매입.
2020년에도 캐나다의 부동산이 불장을 넘어 활화산처럼 폭등하고 있었다.

계속 집주인의 눈치를 보며, 좁디좁은 집에서 4인 식구가 살기엔 늘 집이 답답했다. 그래서 영주권 취득 후 멈출줄 모르는 부동산 폭등에 그저 넋넣고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원하던 위치와 금액에 openhouse(집구경)가 열려 다녀온 후 오퍼를 넣었는데 서로 카운터 오퍼를 주고 받더 결국 이 집은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런말이 있지 아니한가?
서울집팔고 경기도로 나가면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는 힘들다고..
한국에서의 부동산을 사고 판 경험으로 그리고 주변지인들 경험담을 참고로 코퀴틀람에 정착하게 되었다.

써리는 인도인들 때문에..
랭리는 음.. 핫하긴하지만.. 뭔가 좀..
메이플릿지는 은퇴의 도시 같이보이고..

결국 선택은 코.퀴.틀.람.

물자국이 있는 곳을 뚫으려 했는데 .. 잉?? 스타드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휴식중 천장을 바라 보았는데 전장누수 자국과 갈라짐이 똭! 보인는 것이였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순간 머리를 스쳐 지난간 생각은.. 🌶됐다.

누수는 플러머의 영역으로 얼마나 빨리 누수를 잡아 피해를 줄이느냐에서 천불대 지출이냐 만불대 지출이냐로 나뉜다고 카더라!

그래서 한인플러머분을 당장 모셨다.

배관 조인트 아래쪽 인슐레이션은 젖지 않았다(?)
스터드에 생긴 물자국
흘러내린 물이 인술레이션을 적셔서 드라이월 안쪽에 달라 붙어 있었다.
비교적 많은 양의 누수는 아니였나보다.

신기하게도.. 천장을 뚫기전 비용을 알려주지도 않고 천장을 뚫어 확인할건지 말건지에 대하 쇼부를 봐야했다.

게다가 고칠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출장비용을 내야하며, 천장을 뚫어 확인한 부분까지 비용을 차지하겠다고 한다.

한국사람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음식 배달비를 왜 받냐고 하는 것 처럼 캐나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있을까..? 그런 마인드라면 캐나다 생활은 어려울듯..

아무튼.. 출장비용 당연히 낸다고 했다. 그래서 얼마?
지금 어떻안 상황인지 모르니 대형회사 플러머직원을 다시부르더라도 천장뚫어서 확인을 원한다고 했다. 그래서 얼마?

그런데 No Answer.

배관 조인트 아래 물자국이 1도 없다.
스터드를 따라 흘러 내린 물자국이 확인됨.

보통 누수는 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누수 예측지점 모두 배관의 조인트 부분, 관부분, 물 호수부분에서 누수가 보이지 않았다!

그럼 어디서 누수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

확정지을 순 앖지만, 아이들이 샤워 또는 목욕을 하다 샤워커튼을 사이로 넘친 물이 타일 바닥으로 흘렀고 닦지 않아 낮은 곳으로 물이 흘러 변기 틈새 타고 누수가 발생됐을것이라는 전문가의 추측이었고 나도 동의했다.

내심 큰누수가 아니라 기뻤지만, 플러머분하고의 알 수 없는 청구비용 협상이 걱정됐다.

플러머분 오시기전에 이미 천장주변을 다 치우고 타프도 깔아놔 실제 작업 후 확인까지 시간은 15분.

얼마를 청구하실까..?

그러나 알려주지 않는다.

누수예방법을 알려주신다.
주택 매입전 해당 집이 누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예측가는한 진단법을 알려주신다.
동절기 외부 밸브 안전점검을 알려주신다.

도착 후 1시간 즈음..

비용을 알려주셨다.

원래 천장 뚫지 않았으면 출장비용만 300불을 청구하려고 하였지만, 뚫었기 때문에 1500불을 받아야만 하는데 한인분이시니 1000불을 청구하셨다.

그리고 앞으로는 누수가 보이면 플러머를 부르기전 일단 먼저 뜯어보는 게 비용 절감이 된다는 말씀을 남기셨다.

그동안 배관문제는 반듯이 플러머만 해결 가능하다는 고정관념 비용 1000불에 경험을 얻게되었다.

캐나다에 살면서 내 집이라면..
근데 내 집에 천장누수 자국이 보인다면..
천장을 조심스레 뜯어보는게 1000불을 아끼는 방법인 것이다.

천장 뚫는 tool은 다음편에 소개를..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캐나다에서 별도의 학교 수업 없이 교육지정학원 연수 만으로 취득이 가능한 Construction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진행하면서 처음 손이 쥔 forklift 자격증.

나의 첫 자격증은 Forklift였다.
영주권을 진행하던 업체가 식품 유통회사라 창고 정리가 필요할 때나 물건을 업/다운로딩 할때 없어서는 안될 장비었다.
사실 자격증없이 선임에게 가라로 배워서 자격증 없이 작동을 해왔지만 이는 엄연히 불법.
더욱이 회사에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 유통파트 직원은 자격증없이 장비를 운전하곤 했다.

자격증이 없다면 자격이 생길때까지 미루거나 자격증을 바로 따거나를 결정해야한다
캐나다에서 하지말란거 하면 안된다.

Forklift 캐나다에서 유통-물류-공사장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장비이다.

이미지출처-google

전동팔렛잭-포크리프트 자격증을 딸때 같이 발급해준다

이미지 출처-ULINE homepage

고공장비를 타거나 외벽을 작업시 필수 자격증.

Fall Arrest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Harness 를 착용 후 작업시 주의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하네스를 몸에 착용 후 로프를 걸고 작업한다.

이미지 출처- Amazon
교육에는 착용법 뿐만아니라 사다리 사용법 사다리 길이에 따른 작업 가능 높이 및 각도 등 낙상에 따른 모든 교육을 이론 및 실습, 필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저리프트 자격증
이미지 출처-JLG homepage

이 장비를 타기 위해서는 앞선 폴어레스트가 있어야 한다. 사실 두개가 셋뚜인샘이다.

Fall arrest와 Scissor lift는 철근일을 하면서 취득했는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주었고, 동시에 티켓(Ticket)을 받은 사람들은 급여도 상승한다. 이유는 할 수있게 되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회사도 직원도 서로 윈윈(win-win)이 된다.

Telehander & Skd steer(Bobcat) Ticket
이미지 출처-JBC homepage
이미지 출처-두산중공업

텔레한들러와 밥캣 자격증이 있으면 공사판에성 허드렛일 정도는 벗어날 수 있다.

보통 skilled worker가 Heavy power tool을 carpanter가 power tool를 사용하여 작업을 한다면 오퍼레이터 job는 말 그대로 위의 기계를 이용하여 일을 하는 것이다.

업무에 대한 장점이라면, 비가와도 실내에서 운전을, 더우면 실내에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틀어 시원하게 일 할 수 있고, 주로 업&다운로딩이 주된 업무라 상황에 따라 작업보다 waiting이 더 많은 날도 있다.

더욱이 위의 자격증(Ticket)당 1~3불 씩 상승한다고 보면 되기에 부지런히 취득하여 경력을 늘리는게 좋다.

License(certificate) fee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교육시간 및 방법에 따라 적게는 100불에서 500불 사이이다.

중장비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시간에 적은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다.

Forklift와는 다르게 앞쪽 툴변경으로 포크리프트를 포함한 다방면의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다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Telehandler 무게에 따를 픽업-드랍 가능각도.
Hand controller 작동법
Telehandler 시동, 전륜-후륜-사륜 등 버튼조작가능하다.
Telehandler lift bar 구형 조종간. 요즘 나온 신형조종간은 하나의 조이스틱으로 zoom-in&out, till-up&down등 모든것을 컨트롤한다.

반응형
반응형

캐나다에 이민, 유학, 여행 등 어떠한 목적으로도 방문하게 되면 필수 구매사항 중의 하나가 바로 ‘차량’이다.

장기든 단기든 여행으로 캐나다에 온 요즘 사람은 자동차를 빌려서 캐나다 전역 및 미국도 렌터카로 여행을 다닌다.

요즘은 가난한 유학생 이란 말은 옛말이 된듯 유학생들도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틈틈히 모은돈으로 자동차를 통한 힐링을 즐기며,

이민을 계획하고 온 사람은 두말할 나위없이 직장에 따라 필수가 아닐 수 없다.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는 한국에서 집앞 편의점이나 갈때 사용하는 슬리퍼와 같다고.

캐나다에도 한인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업체가 다수 있다. 그리고 로컬업체는 무수히 많고...

이번에 소개하는 한인 중고차 3대 업체는 이민사회에서 새차든 중고차든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기에 특징을 소개하려고 한다.

1. 뉴컨셉모터스

뉴컨셉모터스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newconceptmotors.com
특징: 중고차 취급업체 이지만 주로 새차를 박리다매 식으로 할인율 최대로 뽑아주는 업체이다. 물론 중고차 회사다 보니 기존 타던 차도 좋은 가격에 매입하고 새차는 최고의 할인율료 판매하다보니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다른 업체보다 저렴하게 최대의 할인율을 적용가능한 이유를 물어보니, 커미션을 구매자로 부터 가져가는게 아닌 다량 판매로 자동차 기업으로 부터 커미션을 받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고객에게는 개이득인거다.

 

2. 카매치

카매치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carmatchautogroup.com
특징: 밴쿠버에만 2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중고차 매매 회사이다.
지점은 각각 버나비와 코퀴틀람에 위치해 있는데, 버나비지점은 고급 또는 럭셔리 모델을 주로 취급하고, 코퀴틀람 지점은 하위 브랜드를 취급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코퀴지점 생기기전에는 주로 상위브랜드 취급하는 잔략으로 운영하였지만, 이제는 하위브랜드까지 섭렵하면서 시세를 확장해가고 있다.

3. 한인모터스

한인모터스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haninmotors.com
특징: 중고차 회사이지만, 꼭 차가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도움을 주려고하는 서비스로 잘알려진 업체이다.
친근한 이웃 사촌 처럼 직원 모두가 푸근하고 사후 서비스가 뛰어나다.

특히 중고차이지만 워런티에 최소 1년간은 큰 돈들일 일 없도록 하는것이 사명인터라 타는 동안 소모품 외에는 돈들어 갈일이 없다. 그만큼 중고차 이지만 꼼꼼히 정비 후 판매한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4. 기타 밴쿠버 한인 중고차 회사
아이원오토, 붕붕모터스, 슈프림모터스, JK김팀장 등등 여러 업체가 경쟁 중이며, 이번 COVID-19 으로 인해 문을 닫은 업체들도 있으니 잘 확인하고 거래를 해야한다.

5. 한인 중고차 회사 삼대장(뉴컨셉, 카매치,한인모터스) 특징이 있으니 잘 비교하고 판단해서 이민생활 첫차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중고차 회사라고 중고차만 취급하는 것이 아닌 모든 차종 새차 딜러쉽을 겸하고 있기에 새차 중고차 리스 모두 한인 업체를 통하는게 최고라는 판단이다.

6. 매우 중요한 중고차 거래 상식!
차에 대해서 매우 잘알고 사고차 유무 및 영어문서 및 매매 약관을 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국사람은 한인 업체를 통하는 것이 문제나 클레임 발생시 잘 처리 될 수 있다.

흔한 사례로 한인 중고차를 믿지 못하고 현지 업체와 직접 거래 했다가 뒤늦게 피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많으니 반듯이 개인거래 및 특히 인도인이 판매하는 중고차는 매우 신중하길 바란다.


- 본 포스팅은 중고차 업체 삼대장으로 부터 제공 받은 것 없이 개인 사비를 털어 직접 구매 후 작성된 실제 후기임을 밝힙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