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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DB로 차량 구매전 진단스켄을 한다.

아마존에 30불에서 200불이상의 차량진단 스케너를 판매중이다.

차량스케너를 이용하여 차에 대한 일자 무식인, 영알못들도 일단 문제가 있는지 컽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를 잡아낸다.

ODB 스케너 앱 화면.

가끔 정비소나 이런 ODB 기계를 이용하여 각종 점검등(엔진경고/엔진오일/공기압점검/베터리전압 등등)을 체크할수 있어 차량 매입전에 차의 겉모습과 인테리어만 보고 눈탱이 맞을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 CARFAX로 사고 차량 여부를 확인한다.

Carfax는 한국으로 생각하면 차량 보험사고 조회와 같다고 보면 된다.


한국과는 다르게 반파된 차량도 고쳐서 rebuild 차량도 판매가 가능하다.
단 반드시 딜러는 사전에 구매자에게 고지를 해야하는데 영어가 짧은 이민자들은 그게 뭔지 모르고 단순 접촉사고 교체인줄만 알고 구매 후 3일만에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서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AutoTrader에서 캡쳐해온 예시인데 사고가 꽤나 많다.
금액은 천불에서 이천불 사이로 큰사고로는 보기 힘들다.

1~2천불 사이의 사고는 큰사고로 보기 힘든 이유중의 하나는 인건비가 거의 50%차지하기에 심각한 사고는 아니다. 아주 작은 덴트만 고쳐도 1000불전후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차량에 대한 점검기록도 상세히 나와있다.


중고차 직거래 구매시 반듯이 드라이브 테스트, 엔진룸, 실외/실내 인테리어만 보고 판단하지말고 차량스케너 또는 캐나다 보험사고 사실 조회를 통해 상세히 살펴보자.


3. 정비소에서 차량 점검(인스팩션)을 받는다.

차량인스팩션 결과표

물론 차량 정비소에서의 인스팩션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점검 후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데도 판매자가 깍아주지 않거나 판매를 거부해버리면, 남의차량 점검해주고 비용은 내가 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

인스팩션 후 정비 및 부품교체를 하였다.

보통 인건비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기에 자가 정비 또는 지인찬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문제가 있는 차를 매입하여 고는 방법도 있겠다.

차는 결국에 소모품이라 일정시간이 지나면 반듯이 교체부품이 생기며 노후화가 되면서 브랜드별 차량의 밸류는 급격하게 떨어진다.

중고차는 어디까지나 중고.
고쳐서 타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교통수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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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LG ThinQ 입니다.

애플/안드로이드에서 ThinQ 앱을 설치한다.

스마트가전이 보편화 되면서 삶의 편리함도 비례한다.
LG 뿐만 아니라 삼성, 소니, GE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모두 스마트 가전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백색가전은 역시LG라는 수식어가 붙듯 어플도 단연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도록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우리집엔 3개의 LG가전이 있다.

각 가전에 와이파이 커넥팅 후 어플에 접속해보면 우리집의 LG스마트 가전 리스트가 보인다.

어플을 이용한 냉장실 온도조절

어플로 냉장고의 냉장온도 조절 및 냉동실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어플로 제법 다양한 조절이 기능하다.

얼음을 더 빨리 만들거나, 냉장고 탈취를 하거나 에너지 관리를 어플로 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설정이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일일 에너지 모니터링부터 고장난 부분을 어플로 진단이 가능하다.
TV앱은 리모콘을 찾지 못할때 매우 유용하다.

스마트 TV리모컨 앱은 아무곳에 리모컨을 던져놔 못찾을때 TV 모니터 자체에는 물리적 버튼이 없기에 on/off 부터 채널 변경, 핸드폰을 이용하여 매직컨트롤 포인터를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버튼 부터 핸드폰 미러링 기능이 있다.
하단에 핸드폰 조작 매직컨트롤 포인터 기능이 있다.
핸드폰으로 스마트 TV의 어플 사용이 가능하다.

터치를 통한 어플 속의 어플 사용이 가능하여 리모컨보다 오히려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핸드폰 미러링 뿐만 아니라 TV사운드를 핸드폰에서 듣는 기능이 있어 신기하다.

김치냉장고 컨트롤

스마트 가전중 가장 어플기능 취약한것은 김치냉장고로 프레쉬 에어필터 on/off외에는 컨트롤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추후 아마도 각 칸마다 일반 칸 / 김치 칸 / 야채 칸 등으로 설정을 어플로 변경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해 본다.

LG가 만들어 내는 스마트 제품이 이렇게 많았다!

LG가 출시 중인 스마트 가전이 매우 많았다.
우리집의 무명의 가전들이 10년을 넘어가면서 벌써 냉장고님은 돌아가셨고, 일하기 싫을 땐 아예 응답을 하지 않는 파나소닉 전자렌지님, 팬이 커진 후 꺼지는
걸 깜빡하여 off가 되지 않으시는 키친에이드 후드님, 빌트인 틀에서 자꾸만 튀어나오고 그릇 샤워를 대충하며 이빨(바퀴)이 깨져 디쉬랙이 자꾸 추락하는 디시워셔님, 상판 유리에 금이가 오늘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오븐님 까지.. 곧 바꿔야 하는 것들이 있기에 열심히 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워셔와 드라이어는 삼성이고 아직도 튼실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으니 앞으류 10년 더 함께 살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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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23일) 밤 예보에 없었던 눈이 내렸다.

일기예보에 없던 갑작기 내린 눈.

윈터타이어룰 장착하지 않은 내차.
도로의 눈 쌓인 상태를 check하기 위해 밖을 내다 봤다.

많이 오진 않았지만 월요일부터 -6~7도의 기온을 기록하여 눈내란 후 노면이 얼어 있어 내 차로는 애들을 데려다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

그런데….
내차의 본네트 위에 쌓인 눈으로 누군가 그림을 그려놨다. 순간 우리 애들이 장난 첬을꺼라 애들한테 말했지만 아이들은 아니라고 한다.

그럼 누굴까..??

이 동네 타운하우스 아이들이 많아 다른 집 아이가 그렸다고 결론 지우려 했지만.. 보다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 됐다.

좌우 대칭이 정확하고 붕어빵틀에 찍어낸듯 한 모양.

아이들이 그렸다고 하기에는 각 도형이 너무나 정확하게 대칭되어 있었다. 미치 뽑기 틀로 찍어내듯 본네트 정 가운데를 중심으로 문양이 그러져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낯익은 문양….

Google wikipedia capture.

바로 외계인이 다녀가면 생긴다는 미스터리 써클(mystery circle)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왜 생긴걸까…?
어제 운전을 하지 않았기에 엔진열에 의한 것이라고 하기엔 지난밤 기온이 너무 낮았고 만일 엔진열에 의한 갓이라고 한다면.. 왜 지난 3번의 겨울 시즌 동안 눈이 그토록 많이 내렸어도 이러한 현상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냐는 것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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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사용료를 내는 기계가 고장나 있다.

기분전환을 위해 가끔 다운타운을 나가면 주차가 항상 고민이다.

다운타운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주택가 근처에 2시간 내외의 무료주차 공간도 있고, mall 안에 무료 주차장도 있다. 찾기가 힘들뿐이다.

Road parking 양쪽 머신이 고장나 있다.

사진을 보면 머신이 고장난 것은 같지만 다른것이 있다.
- 좌측 파킹랏 머신은 동전넣는 것은 고장이지만, ‘65393’이라는 넘버와 하단이 pay by phone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하지만 우측은 동전 넣는 곳도 고장, 하단에 넘버가 없어 전화 결제도 할 수가 없다.

운좋게 파킹랏 자리가 비어있고, 머신이 고장이라면 주차 후 사진으로 증거사진을 남겨두자.

다운타운에는 거리의 시인들이 머신에 넣은 돈을 탈취하기 위해 쇠꼬챙이로 마구 찌르는 과정에서 고장이 매우 잦다고 한다. 물론 관리 인력이 실시간으로 페이파킹여부 확인 후 신속벌금을 청구 할지언정, 고장난 머신을 빠르게 고치진 않는 편이다.

만일 위와 같은 상황에 주차를 하게 된다면,
머신의 ‘Fail’ 표시와 내 차의 번호판이 같이 나오도록 증거 사진을 남겨두자.
그럴일은 희박하지만 주차 후 일보러 간 사이 중간에 머신이 정상 작동이 되고 주차관리요원에게 걸리게 될때 소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앞, 뒤, 옆, 머신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두었다.

어떻게 확신하냐고 내게 묻는다면..
다운다운 길거리 주차관리 직원에게 직접 문의해 답변을 받은 것이며 나에게 럭키가이라며 다운타운 무료주차 마음껏 누리라는 농담까지 건네었다.

고장난 머신이라고 당황하지 말고 빈 주차공간을 잘 활용하자.

명심해야할 것은 coin 및 pay by phone 둘다 작동 하지 않을때 온전한 무료주차가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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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 화이자를 맞았고, side-effact로는 접종받은 팔에 근육통정도(?) 였다.

부스터샷에 대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중 접종 선택이 가능하여 기존과 동일한 화이자로 부스터 샷 접종을 받았다.

2021념 5월 1차, 7월 2차, 2022년 1월 부스터까지..


그동안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생각 될만한 것이 딱히 없어 이번 추가접종에서도 근육통 정도만을 예상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접종 후 서서히 알 수 없는 몸살기운을 동반한 미열이 있었다.

오전 11시에 접종하였는데 컨디션이 좋지 못해 돌아오자 마자 낮잠을 두세시간 잔것 같다.
오후 6시가 되면서 오한, 미열(최대 39.2도)- 체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감으로 머리, 팔, 다리 외부 신체 온도는 마치 꾀병을 부리는 사람처럼 정상이었다.
애들은 꾀병이라고 계속 놀리는 상황이..

몸이 계속 쳐지다 보니 음식물 섭취을 할 수 없었고 강제 금식 다이어트를 하루 동안 진행했다.

부스터 샷 당일밤에는 끙끙 앓는 소리와 함께 참기 힘든 요통이 있었다.
맞은지 이틀째 되는 날부터 입맛이 돌아오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입이 반응 하고 있었다.

원래 몸안으로 영양제를 제외하고는 약을 먹는걸 안 좋아하는 타입이라 해열제(타이레놀)를 먹지않고 겨우 버텼다.

그리곤 바로 줄넘기 하드 트레이닝..

큰아들 축구 연습게임 하는 날엔 나는 줄넘기하는 날.

몸이 완쾌되지 않았지만, 어릴적 운동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몸살에는 땀 빼는 것이 쵝오라는 사명하에 폭풍 줄넘기를 했다.
운동을 마치때 까지만 아직 젊다라는 착각을 한듯하다.

흔히 환절기에 시작되는 비염과 편도선염이 올라왔는데 비염은 사라지고 편도선염과 몸살의 재발..

백신 맞은지 3일이 지나서 재발된 몸살과 오한으로 인해 타이레놀과 에드빌을 뒤늦게 먹었지만 아직도 효과가 없다.

목은 침삼키기가 어려율 정도로 아프고 살짝살짝 올라오는 한기에 컨디션이 최하이다.

교훈: 백신 맞고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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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점심 무렵..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작은아이가 두통을 호소한다고 데려가라고 연락이 왔다.

코로나가 한창 유항하던 2020년초부터 작년까지 무려 2년 가까이 개인 방역(마스크 상시착용 및 손/발세정 등등..)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도 잘 마쳤고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첫째와 둘째의 1차 접종완료 백신카드.

코로나라고 의심할 만한 증상은 발열 그것도 미열 정도 였다.

아이의 증상을 느낀대로 적어보자면,
집에 돌아온 작은 아이는 차음에는 두통으로 시작 하였다가 집에서는 목이 아프다고 하였고 그리고 미열이 있었고 몸살 같은 무기력증이 보였다.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없어서 단순 감기로 넘기려고 하였지만, 어린이들 확진자가 급증하는 덕에 의심의 끈은 놓지 않았고, 다운타운 검사소에서 셀프진단 킷트를 증상 의심자들에게 배포해준다는 말에 다음날 가려고 했는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장님께서 셀프진단 킷트를 가지고 계시다면 아이들 검사를 위해 두개를 나누어 주셨다.

면봉, 약물, 리트머스 시험지가 1set.

Great Vencuver 코로나 검사소 거점 지역에서 실시하던 corona virus test가 검사 인력 및 오미크론 감염자 수 폭증으로 self test 후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self isolation 으로 바뀌었다.

Self test 방법 및 진단 설명서.

With corinavirus 정책이라 얼마나 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원인이 되어 virus가 퍼지는 걸 원치 않기에 우선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는 둘째, 그리고 증상이 없지만 학교를 다녀온 첫째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좌측 두줄 양성)-둘째꺼, (우측 ‘C’한줄 음성)-첫째꺼

검사 결과는 위에서 보듯 미열과 두통 그리고 무기력증을 보이던 둘째는 ‘양성’, 마냥 해맑다가 콧구멍을 쑤셔서 심기가 불편했던 첫째는 ‘음성’이 나왔다.

결론.
두아들은 백신1차 접종자이며, 부모중 남편은 2차 완료(부스터 예약 대기중), 부인은 부스터 샷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이다.

양성인 둘짜와 밀접 접촉자인 와이프는 무증상 무감염,
첫째 또한 무증상 무감염, 나도 무증상 무감염 인 상태이다.

왜 둘째만 걸린걸까라고 되짚어보면 평소 개인방역에서 그 차이점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막내라서 그런지 가끔 습관적으로 손가락이 입으로 헝하는 모습도 목격되고, 외출 후 손 세정이나 학교에서 마스크를 종종 내리고 있다는 첫째의 목격담에서 그 원인으로 봐야 겠다.

오미크론 코로나가 폭발적을 늘어나는 이시기에 개인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백신을 맞는다고 코로나에 안걸리는 것도 아닌데 백산 부작용을 감수 하며 왜 맞냐라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백신을 맞고 백신에 의한 부작용보다 백신을 맞지 않고 코로나에 걸려 생기는 부작용이 더크며, 코로나 바이러스 보유자가 숙주가 되어 계속 옮기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짐작된다.

현재 캐나다에서 코로나 감여자 관리는 자율성에 맞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self test 이후 positive 시 자가격리 가이드 라인이다.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증상 유무에 따라 0일에서 10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주어지며, 한공간에서 생활 하는 가족-형제(밀접잡촉자)일지라도 증상이 없으면 학교를 가도 되는 상황인것이다.

현재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감염자 통계에서 약 30%는 더 추가해야 될 것이다. 이는 결과 후에도 공공기관 또는 관공서에 보고의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테스트 후 행동지침 문서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기간 및 대처방법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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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캐나다 생활 6년차..
그리고 한파와 폭설로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은 살짝 피곤하다.

2021년 12월 마지막 주. 하루동안 약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2017년 4월 16일 한국을 떠나 캐나다 정착한지 5년.
5년이라는 시간동안 피, 땀, 눈물을 흘려가며 영주권을 획득했고, 비록 완벽한 내집은 아니라도 은행님의 돈 을 빌려 마련한 내집도 생겼다.

폭설로 인해 집근처 모든 언덕은 아이들의 눈썰매장이 되었다.
해가 떨어질때까지 리프트로 없는 언덕에서 눈썰매 하나로 하루종일 즐긴다.

캐나다도 집값이 불안정하여 돈이 있는 사람. 즉, 주택일 구매 할 수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모기지를 쉽게 내주어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주택 구매시 모기지만 내는 것이 아니기에 재산세(property tax), 관리비(strata fee), 전기료(hydro fee), 물세(water tax), 보험료(insurance)
등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추가적인 비용만 보면 렌트살때와 최소 400불에서 1000불 가까운 금액의 차이가 발생한다.

지난 1년간 주택 매입 후 지출금액 산출.
1. 집세 년3000불
2. 스트라타 관리비 월 300불 x 12
3. 자동차보험료 월 140불 x 12 x 2대
4. 전기세 월평균 150불 x 12
5. 물세 년 400불
6. 인터넷 40불 x 12
7. 집보험 30불 x 12
8. 몰기지 2000불 x 12
9. 통신비 50불 x 12 x 2대

위의 금액은 일단 숨만 쉬고 살아도 집을 소유함으로써 나가는 돈이 3000불이다.
물론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리비용은 포함 되자 않았다.(최근 누수가 발생되어 생각지도 않은 1000불 지출됨)

캐나다도 사교육이 존재하기에 두아이들에게 수학, 미술, 스포츠(축구나 스케이트) 그리고 튜터링을 시키다 보면 갈수로 지출금액이 늘어난다.

또 남자 아이들이라 갈수록 먹는 양도 늘고 소소한 지출이늘어나 오버타임, 투잡 쓰리잡을 찾아 일하는 가장들이 실제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형제 둘이 Yard에서 눈놀이를 하고 있다.

이민 1세대들이 가지는 큰 고민중의 하나가 바로 늘지않는 급여와 계속 높아만 가는 물가와 많아지는 지출이다.

아이들은 캐나다의 삶을 즐기며, 폭넓은 교육방식에 적응했고, 혜택받은 대자연을 벗삼아 다소 old한 놀이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순진해 보이기도 하다.

파노라마뷰-온동네 어른아이 할것 없이 눈썰매를 즐긴다.

그렇다고 모든것 촌스럽지는 않다.

비가 많이오거나 눈이 많이와 밖에 나가서 뛰어 놀지 못할때는 닌텐도나 컴퓨터게임(Roblox or minecraft)을 즐긴다.

만일 내 집이 있고 모기지를 내지 않는 가정이라면 투잡 쓰리잡을 뛰지 않아도 기본 생활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숨만쉬어도 나가는 돈 3000불 + 주유비 + 식비 + 경조사 + 잡비(연말 선물 및 학용품, 의류, 외식, 학원비, 용돈, RRSP) = 최소 수입이 세후 7000불은 보장되야 빠듯하게라도 한달이 굴러간다.

하지만 앞서말한 평범한 이민 1세대라면 주택매입 현실 조언에 고민이 깊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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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빙판길에서 미끄러짐의 사고는 운전의 경력과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눈길, 빙판길에서 사고의 확율를 줄일 수 있다면, 혹시 모를 겨울철 사고를 대비해 타이어 교체로 하여금 사고이 대한 보험을 들어 놨다고 생각하고 운전한다면 겨울 운전이 한결 편할 것이다.

2017년 캐나다에 온지 4년만에 처음으로 21-22시즌 겨울을 대비해 윈터타이어로 Costco에서 교체를 진행 하였다.

2021년 12월 23일 기준 한주간의 일기예보

솔직히 나는 아직도 윈터타이어 보다는 운전 스타일에 따라 AWD건 윈터 타이어건 아니면 아예 없어도 사고를 낼 사람은 내게 되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겨울은 지난 겨울들과 다르다는 기사예보와 새로 이사하게 된 집이 산 중턱에 위치하여 윈터 타이어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또한 지난 여름 캐나다에 이상고온현상으로 밴쿠버의 기온이 무려 45도까지 치솟고 에어컨이 동나 중고 에어컨 값이 새것의 두세배로 거래되는 적도 있었으니 올 겨울이라고 대비해서 나쁘지 않을꺼라는 것도 있었다.

지난 여름 우리동내 43도를 예상했으나 월요일 당일 45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다른 집과 비슷하게 같은 제품이면 좀 저렴하고 성능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oktire, kaltire, canadian tire 등등 여러 군데를 보았지만 결국엔 costcotire를 선택하였다.

차량은 2019년식 CR-V
워런티 보장내용-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워런티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 구입일자로 부터 60개월(5년) 또는 타이어 트레이드가 1.6mm 이하로 먼저 도래하는 것으로 보장.
- 또는 50,000km 까지 보장(본인이 교체한 미쉐린 타이어)
- 코스트코에서 워런티 기간내 flat tire는 빵꾸 때우는 것이 아닌 새것으로 무료 교체 또는 바꿀 수 있도록 크리딧을 줌.(상당기간 타고 다녔다면 하나가 문제가 생겨도 2짝우로 무료로 바꿔 준단고함)


하지만 워런티에서 보장하지 않는 내용은,
- 차량교체(코스트코에서 처음 인스톨 받은 차량이 다른 타 차량으로 바꿔 인스톨하였을 경우)
- 교통사고
- off-rode 에서 사용
- 레이싱
- 커머셜 사용시(상업적으로 사용할 경우)
- 타이어어 스노우 체인이나 스터드(징)을 박을 경우 (이는 아마도 일반 타이어에 해당 될듯.. 스노우타어)

윈터타이어에는 커다란 눈표시와 M+S 마크가 있다.
바퀴 트레이드(교체 주기) 표시가 있다.



다시 워런티 보장 내용으로 돌아가 일반 가정들이 타이어 교체를 생각해본다면,
코스트코에서 윈터타이어를 지체말고 겨울시작전에 빨리 교체하고 5년간 잘 타는 것이 이득일 수도 있다.

본인은 내년 초에 신차로 바꿀 예정인데
내년에 이 타이어는 회사 출퇴근 차량에 사용할 예정이며, 신차에는 내년 겨울이 오기전 코스트코에서 다시 구매를 해야 할 것 같다.

-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M+S가 많고 이 표시가 있다면 대부분 어느곳든 갈 수있다.(바퀴의 트레이드 남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음)

출처-북미타이어 협의회 자료 캡춰

올시즌/윈터/스노우 이렇게 크게 세가지 타입의 타이어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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