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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지식(경험,정보)이 모레시계처럼 쌓여야만 비로소 그 분야에 적응하고 전문가가 되어간다.

잘 할수있다!


‘한 번에 한 알의 모래, 한 번에 한 가지 일.’
- 카네기 행복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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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홈플러스 챔피언 키즈카페  (0)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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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맑은 하늘을 본지 얼마만인가?

삼양 양떼목장에 들어가기 직전 입구에서 오전 11시경에 바라본 하늘이다.

요즘 수도권 및 남부지방까지 뻗어나가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돈 쫌(?)있는 장년층에게 강원도가 요양의 도시로 땅값이 들썩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어제 밤 갑작스럽게 내린 눈 때문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 자가 운전해서 삼양목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어른 9천원. 36개월 이상 고등학생까지 7천원.
양몰이 공연은 5월부터라 4월인 오늘은 볼 수 없다. ㅜㅜ

앞서 말했듯 간밤에 내린눈 때문에 삼양목장은 스웨덴(?) 스위스(?) 알프스 같은 새하얀 장관을 연출했다.
서울을 벗어나 강원도나 되야 보고 느낄수 있는 자연환경..
최여사가 제일 신났다.
아마도 미세먼지로 부터 벗어나서 더욱 신난듯.

비수기의 양떼목장에선 볼게 없다. ㅜㅜ
볼만한것도 놀만한 것도.. ㅜㅜ

더욱이.. 자가 차량으로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입장료도 똑같다.(성수기에는 차량을 매표소 아래 주차 후 버스로 또는 도보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양몰이도 보고 어린양에게 먹이도 준다.)

비수기에는 입장료 낮춰야하는거 아닌감?? 기름값이라도 빼줘!!

그래도 삼양하면 역시 삼양라면과 짱구!!! 과자.
게다가 시중에 잘 안파는 뽀빠이까지 ㅎㅎ
(나중에 알고 보니 라면 한상즈 만원 빼곤 다 비쌌음. 뽀빠이는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음.)

우유는 유기농에 정말 맛있음.
작년까지만 해도  표 구매자 기준 인당 200ml 유기농 우유 1개씩 그냥 줬는데 그것도 끝났나보다.

비수기에 방문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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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본점) 테라로사 커피 전문점  (0) 2017.04.01
(김포 본점) 카페, 진정성   (0)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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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

일산에서 강릉까지 운전하며 차 밖의 날씨는 만우절 처럼 맑은 하늘, 흐름, 비, 우박,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시야를 보인 짙은 안개... 를 반복하며 달리기를 3시간 반만에 도착했다.

난 커알못.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해도 그러나 설탕과 감미료로 만든 믹스 커피보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더 좋아한다.

외부에서 본 테이크아웃 테라로사.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가는 길은 정말 커다란 공장 처럼 생겼다.

테라로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곳이라고 해서 맥카페나 주변에서 종종보던 부스에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예상을 깨고, 내부는 큰 강당을 커피 박물관처럼 꾸며 놓고 분위기는 외국에서 볼 수 있는 자유분방함을 느꼈다.

비는 그칠 줄 모르고..
테이크아웃 매장을 나와 우측으로 나무 건널목을 지나 가면 테라로사 본점이 있다.
사진의 우측.
외관이 초라해 보인다.

오래된 주택가 골목길과 같은 곳을 따라가다 보면 다소 초라해보이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소박한 메뉴가 몇가지만 소개했다.

본관 문을열고 들어서면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말과 같이 붐비는 시간에는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없고 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대기실에서 무선진동벨을 지참하고 기다려야 한다.

보통 30~40분은 대기하는 듯하다.

주문한 음료와 계산을 위해 사람들로 매우 번잡하다. 그만큼 유명한곳이라는 뜻인가보다.

테이블이 겉보기에는 많아보이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숨겨진 테이블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 그래도 대기시간은 참 길어 보인다.

실내 식물하우스처럼 꾸며 놓은 공간에는 커피를 마실는 공간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커피나무를 심어 놓은것을 보았다.

이번 테마는 한국을 떠나기전 가족여행이라 아이들과 처조카가 한 자리씩 차지해서 사과쥬스 한잔씩하며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중대함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너무 사실적으로 찍었던가..
블로거의 자질부족인가... 먹다 말고 사진을..
그런거 모른다... 내돈내고 내가 먹는거니까..ㅋ
1. 맨우측 치즈빠게뜨는 맘에 참든다.
2. 가운데 티라미수는 여자들에게 인기 메뉴인듯 맛도 나쁘지 않았다.
3. 좌측 치즈케익은 다들 메뉴 선정이 잘못됐다고 한다.
* 치즈케익은 입에 맞지 아 매우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말것.*

'테라로사' : 소비자와 더불어 행복한 교감을 꿈꾼다.

커피는 맛있고 테이크아웃 매장은 넓고 생기발랄한 곳이며, 본점은 메뉴에도 나와있듯 소비자와 교감을 하듯 진지한 분위기를 풍겼다.

직원들은 하나 같이 모두 친절하고  웃는 얼굴 밝은 미소가 커피맛을 더욱 감미롭게 한것 같다.

** 본 포스팅은 테라로사 강릉본점 및 테이크아웃 매장에 방문하여  '장모님 돈으로' 커피 및 빵류를 얻어 먹은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기타자료 - 대기실과 테이크아웃 매장앞 화장실.

- 본관에 딸린 화장실은 규모에 비해 협소했다.
하지만 테이크아웃 매장 앞 화장실은 넓고 신식으로 깨끗해서 사용하기 좋았다.

- 대기실 하우스 내에서 난방을 약하게 했지만 강원도의 4월 날씨를 이기기에는 다소 서늘했다. 특히 문에는 자동으로 당겨 닫아주는 기능이 없어 꼬리가 긴 사람이 들어오면 문 가까이 있는 사람은 문땅을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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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계) 삼양 양떼목장  (0) 2017.04.02
(김포 본점) 카페, 진정성   (0)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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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은 모든 부모가 아이가 아닌 배우자와의 전쟁을 치르지 않을까 싶다.

엄마는 일주일간 아이들을 보살피고 집안일을 했기에..

아빠는 가족 부양이라는 책임감으로 사회로 나가 돈을 벌어와야 했기에..

주말이 되면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어 아이들을 상대방에게 미룬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엄마와 키즈까페를 자주다녔다.

하지만 난 아이들이 나와 함께 격하게 노는 걸 즐겨해 회피해 왔었다. 또 키즈카페에 아이들이 많아 붐는 것도 싫어했고..

하지만 오늘은 용감하게 아이들만 데리고 일산 홈플러스 4층에 위치한 챔피언 키즈카페를 찾았다.

엄마에게는 휴가를.. 아이들에게는 자유를..

난.....


아이 입장료 12,000원(2시간)
어른 4,000원이나, 둘째가 36개월 미만이라 바디가드로 무료입장했다.

그리고 사실 핫딜에 뜨는 가격으로 구매해서 입장했기에 기간이 잘 맞으면 1만원 미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넓고 다양한 이 키즈 카페를 소개한다.



플레이존의 미끄럼틀.


블럭존.
큰아이는 집짓고, 작은 아이는 그걸 부수고.. OTL..


매시각 정시가 되면 운행하는 기차.

길진 않지만 아이들에게 깨알 재미을 주늠
기차. 아침 일찍 방문한 관계로 둘만의 폭주기관차에 올라 탔다.


비눗방울 놀이.
바로옆에는 세면대가 있어 놀이 후 바로 세정이 가능해 편리하다.


멀티플 스테디움ㅋ 운동장.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 할것 같은 탁 틔인 운동장.

미세먼지 덕분에 밖에서 뛰어놀면 득보다 실이 두 많은데. 이렇게 넓고 한적한곳 내가 더 맘에 든다.


모레놀이터.

둘째가 요즘들어 비행기타고 물있는 곳에서 모레놀이 하자고 그랬는데..

꿩대신 닭인듯 형 없이도 혼자서 장시간 놀더라.


카트라이더존
큰아이가 6살긴 하지만 아직 키가 좀 작아서 페달을 겨우 밟았다. 그래서인지 흥미가 없어서 주어진 2시간중 한번 탑승 끝.







챌린지존.
어느덧 훌쩍커버린 첫째.
남자라고 아니 부모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서움도 두려움도 없다.
아이들은 오직 오늘만을 위해 살 뿐이다.

안전장비 꼭 챙기고 열심히 완주하는 모습이 남자다잉~



볼풀존
힘들땐 잠시 볼풀존에서 아빠를 과녁으로 볼대포 공격하며 쉬었다 가기.



클라이밍
몸이 가벼워서인지 꾀 높이 놀라간다 놀라서 잡아주러 달려감.


5M 점핑 달리기
에어쿠션위에서 형제가 달린다



​​​키즈까페의 하이라이트..

식당운영.

오전 10시반에 와서(오전 10시 오픈) 사람들이 적을때 놀다가 붐빌때쯤인 12시에 식당을 오픈함.

다른 친구들과 식당운영을 동업하는 모습에서 사회성(?)을 느꼈다.

홈플러스 일산점에 위치한 챔피언 키즈카페.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여유로웠던 것.
그리고 미세먼지로 뒤덮혀 밖에서 뛰놀기 어려웠는데 넓은 실내운동장이 참 맘에든다.

아쉬움을 뒤로한 아이들에게는 2시간이 짧게 느껴진듯한 하루다.

** 본 포스팅은 챔피언 키즈카페 일산점을 '내 돈 다내고' 체험한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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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에 앞서 걱정 극복하기 1.  (0)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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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하면 일단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이다.

그 중 식이요법이 체중감량에 절대 존재감을 자랑한다.

며칠전 M방송국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권혁수.

권혁수의 다이어트 먹방 방송을 보자니 결혼 후 부터 아이둘을 낳을 때까지 다이어트를 입으로만 실천하는 나와 와이프랑 비슷하다는 것.

권혁수가 말한데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음식에 대해 거부 또는 가려먹는 거 보단 그냥 즐겁게 먹고 사는게 더 건강에 이롭다는데 무한 동의한다.

나는 약 3개월전 부터 헬스와 수영을 하며 근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찌든 업무에 잦은 술과 음주.. ㅜㅜ
망가질때로 망가져버린 몸.
아이가 둘인데 나이 35에 벌써 여기저기 아프고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려서 과감하게 금연, 절주, 그리고 운동을 했다.

​​​​​​​​​​​식이요법이라고 할게 없고 그동안 보충제와 닭가슴살, 평범한 직장인들의 음식을 먹어 왔지만 도통 사라져주지 않는 아랫배살에 마트에서 구매한 고구마(밤, 황토, 물 등등)를 사왔었다.

고구마 모두 어찌나 맛이 없던지.. 식이요법에서 중요한 또하나 '저염'.
그리서 저염한다며 맛이 있건 없건 그냥 무시하고 (염분과 관계가 없어도) 먹어왔는데..

와이프 친구가 인터넷 11번거리에서 맛본거라며 진짜진짜 강추해서 그 뜻을 받들어 우리도 꿀고구마를 구매했다.



(참고로 넘 맛있어서 두번째 5kg 짜리로 구매함. ㅋ)
공지사항을 보면 가급적 빠른시간, 일주일이내로 먹으라고 적혀져 있는데 일주일이나 갈까... 애들도 있는데 ㅎㅎ


마트에서 파는 고구마랑 유관상 크게 차이가 있어보지 않았다.


크기는 샤5미10000보조 보다 두배정도의 부피 쯤.


군고구마를 위해 직화 냄비로 구움.
캐나다가면 없을거 같아서 새것 두어개 사가려고함.
(5개를 구었는데 혼자 다먹고 넘 맛있어서 ㅜㅜ 하나만 남게됨)




삶으면서 나온 물이 아니고 제목처럼 꿀이 흐르고 있는것.



아이전화기의 문제인가.. 찍힌 고구마의 문제인가..
실물은 더 찐하고 촉촉하니 훨씬 먹음직 스러운데.. ㅜㅜ

다이어트를 위해 5개 삶았는데 우유와 함께 5개를 한번에 다 먹고 운동하고 와서 또 먹었다.

난 이렇게 외쳤다.
'오 신이시여~! 이렇게 맛난 고구마를 떠나기 한달여를 남기고 만나게 하시다니.. 너무 가혹합니다.'

이로써 우리 부부는 주둥이 다이어트가 또 시작됨.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넌 아가리 다이어터'라고 ㅜㅜ

** 본 포스팅은 영암군 꿀을 품은 고구마를  '직접 내 돈 다내고' 먹어본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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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A 보충제 ATOMIC7  (0)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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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맛에 이어 레몬맛으로 변경.

우왕 +.+ 신세계 ㅋ

친구가 포도맛 맛있다고 첫 추천한 BCAA 포도맛 아토믹7.

김빠진 환타 포도맛(사진-좌)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하루 1회 운전중간에 물과함께 섭취했는데 늘 마실적 마다 김빠진 환타 포도맛으로 밍밍한 물보다는 낫다라는 생각뿐.

그런데.. 이번에는 레몬맛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건 게토레이 레몬맛하고 똑같았다. 

아직 모든 맛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매우 맛있다.
아무래도 운동 끊을 때까지 이맛만 먹을듯..

생수에 타면 똭 게토레이 레몬색. ㅎㅎ




바꾸고 나서는 하루 2회 운동 전후로 섭취중.

앞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바이다. ㅋ

** 본 포스팅은 아토믹7 라임맛을 '직접 내 돈 다내고' 마셔본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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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 다이어터를 위한 '꿀고구마'  (0)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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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진정성(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 212번길 16)




일요일 13시경 커피, 밀크티, 쉐이크등을 마시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정문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그동안 몇번이나 방문했지만 너무 늦은 시각(17~18시경)이었는지 sold out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커피 종량제인듯... ㅎ




밀크티가 맛있다기에 와이프는 다크밀크(4,500원), 난 밀크티를 안젛아 하기에 콜드블루(3,500원) 그리고 지인  선물용(밀크티) 구매.





난 다양한 커피 중 특유의 쌉싸름한 맛에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사실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을 만큼 맛은 모른다.

그냥 마시는거다. ​


아이들로부터 나와 와이프의 휴식을 위하여..

맛의 평가는 커피전문가에게 맡기고 오늘도 너도나도 다가보는 그런 커피점엘 간다.





카페 후문의 모습.
늘 샾과 가까운자리는 치열하다.
200m떨어진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

포털에서 검색으로 여러지역의 점포가 나오는데
제목에서 처럼 카페,진정성 김포가 본점이자 사업확장의 시초가 된 곳이라고 한다.

규모가 작고, 상권에서 다소 떨어진곳에서 시작했지만 현대백화점 무역점에도 입점하였으니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커피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듯하다.

** 본 포스팅은 카페, 진정성에 방문하여  '직접 내 카드 긁고' 커피-밀크티 마신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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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영업사원은 민폐 1호 대상자.

 

둘째, 잘고르면 본전 잘못하면 손해.

 

 

영업사원들이 위와 같은 이미지로 생각되는 가장 이유는 아무래도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아서 일것이다.

 

오늘은 보험사 영업사원의 이미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한다.


 

보험 영업사원이란, 흔히들 말하는 무형의 상품을 고객(일반사람들 혹은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그 댓가로 받은 돈을 보험사가 맡아 두었다가 미래에 일어날 사고나 질병에 발생하였을때 약정한 금액으로 보상해주도록 고객과 회사의 사이에서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보험의 혜택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부정적 이미지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보험이라는 단어만들으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큰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보험사와 계약 후 약정한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완벽히 성립이 되어야만 지급이 되기때문이다.

 

보험사에서 봤을때는 납부한돈(보험료) 보다 많게는 수십배까지 이르른 돈이 오가기에 그 조건들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고객(일반인)이 봤을때는 무형의이든 유형이든 돈(보험료)을 납부하였으니, 아무런 제약 없이 약정한 금액을 받기를 원하지만 까다로운 조건에 벗어난 계약에 해당되어 못받은 경우도 존재하기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

 

 

 

보험사의 영업사원의 주 영입대상 1순위! 군 장교출신 전역자! 왜?!

- 군 장교출신 전역자는 후임들을 대상으로 초반에 영업을 쉽게 할 수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보험모집을 못해 굶는 상황까지 와도 특유의 '군바리 정신'으로 버티기 때문이다.

 

보험사 영업사원 영입대상 2순위! 대기업 퇴사자 또는 회사 경력자

- 우리나라 보험영업 방식은 지인영업이기에 사람 많았던곳에 다니던 사람을 영입하여 보험을 팔려고 한다.

 

마지막 영입대상 3순위! 대졸자 또는 주부 그리고.. 돈에 눈먼 막장 보험사는 잉여인간도 영입. ㅋ

- 무대포 정신으로 위에서 하라는 대로 시키면 하는 그런 애들로 2~3개월 하고 그만 둘것 뻔히 보이는데도 빨때꽂아서 먹고 쉽게 버릴 심산으로 채용.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보험영업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서 논해보자.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와 사회에 진출하기 전 자신의 취업 목표가 보험사 영업사원이었던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들이 원하던 회사에 취업을 안되어 진로고민을 하고 갈팡질팡 하던 사이에 눈이 번쩍! 귀가 솔깃! 한 제안 메일 또는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그것은 바로, O.O.보.험.사. (XX손해보험사, YY생명, ZZ화재보험 등등..)

 

AAA 취업 포털에 올린 이력서를 보고 전화했다라는 말이 일반적일것이다.

서류 검토후 적격자이기에 면접을 보러 오라는 말에 세상이 떠나갈듯 기쁘다.(요즘은 사실 보험사에서 연락오면 안가는게 대부분이지만 원하던 직장에 낙방한 것에 낙심하여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상으로 면접보러 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일단 뭐라고 하는지 들어나 보자는 생각에 면접에 가면, 지점장이라는 사람이 능글맞게 사회생활은 어떠한지 이런저런 말로 떠본다.(이것은 이 사람을 채용했을때 얼마나 빼먹을 수 있는 게이지 역할로 생각하면 된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잘 못온걸 알고 다른 곳을 알아보지만, 감언이설에 속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 보험영업으로 성공한 사례들만 주구장창 늘어 놓아 면접온 사람도 그렇게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세뇌시킨다.

- 보험 영업 수수료에 대하여 한달에 3~4건만 해도 남들 8시간씩 한달동안 죽어라 일한 금액을 벌 수 있다고 설득한다.

- 실적이 좋으면 1~3년내로 영업관리자가 되어 힘들게 영업을 하러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가끔은 자신의 통장을 보여주는 지점장 또는 영업관리자가 있다.

 

 

이쯤되면, 돈에 눈이 멀어지게 되며 나도 한번 도전 해보자는 생각으로 던져진 떡밥을 덥석 물게 된다.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일단 위의 말들은 사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속임수가 깔린 사실이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보험영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극히 일부의 말이다. 대한민국 보험 영업사원 대략 15만명중  10%쯤 해당하는 사람들인데 그 10%도 중간에 보험사기, 돌려막기로 나가 떨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10%인 1.5만명에 순위에 정도 영업으로 들어갈 자신이 정말 있는가?

 

그럼 이것은 어떠한가?

이미 대한민국은 보험 포화상태이다. 요즘은 뱃속에 있을 적부터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기존에 관리를 잘해주셨던 분을 통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추천을 받아서 가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판로를 뚫어야 하는데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결국은 지인들에게 접근하여 추가계약을 유도하고 필요도 없는 계약을 시킨다.(나중에 그만두면 욕먹고, 인간대접 못받고.. OTL..)

 

한달에 3~4건만 계약을 성사시켜도 8시간씩 한달내내 죽어라 일한 것보다 더 많이 받는다는 말에 대해..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계약을 성사 시켜는 가입금액에 따라 굶어 죽을 수도 있다.

다시말해, 매월 50만원짜리 계약 4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8시간씩 한달내내 죽어라 일하기 보다 보험영업이 훨~ 씬~ 쉽고 할만 할것이다.

하지만, 보험은 납입이간이라는 것이 있다. 1회 납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5년, 10년 20년 이런 단위로 내야한다.

수학적으로만 봐도 월 보험금 50만원 5년간 납입하려면 집에 최소 6000만원이 있거나 5년동안 50만원의 부가소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월 보험료 25만원짜리로 8건은 어떠한가? 

아니면 10만원짜리 20건이 더 쉬울 수도 있겠지? ㅋㅋ 매월 20명 확보가능하면 도전하라.

 

실적이 좋으면 1~3년 이내에 영업관리자가 될 수 있다라는 말에 대해..     

영업관리자 정말 좋은거다. 단 관리자가 되려면 지점장에게 잘보여서 자리를 꿰차던지..

아니면 위에서 말한 1.5만원에 들고 월 실적을 최상으로 1~3년동안 유지한다면 가능하다.

해볼만 하면 도전하라.

 

 

일반적으로 화두가 되는 세가지에 대해 글을 써봤다.

 

자세히보니 모두 단점만을 적어 놓은것 같은데 장점은 없는 것인가? 있다.

 

보험 영업에서 배울 수 있는 장점을 지금부터 말해보겠다.

- 생각이 부정적이 었다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 고객(사람) 앞에서 말을 해야하기에 언어적 설득력이 좋아진다.

-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고, 관련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본인이 그렇게 했음.ㅋ)

- 금융권 취업에 대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필자는 보험영업이 나쁘다고만 말하지 않는다.

본인도 경험을 했으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정하여 고객에게 굴하지 않고 전문직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악 조건속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업은 회사의 꽃이라고 말하지만, 잘못하면 밑돌 빼서 윗에 개는것(고객선물, 수당환수 등등..)으로 전락해버리니 조심하기 바라며, 정도판매를 벗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바란다.

 

 

 

#### 이 포스팅은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것으로 성실히 보험 정도영업하는 분과는 다소 견해의 차이가 있고, 과거 보험영업을 경험해본 사람으로 본인 및 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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