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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버나비와 이스트벤쿠버 사이에 걸쳐 위치한 캔플 브런치카페.

음료를 캔에 담아 파는 걸로 유명한 캔플에 방문하였다. 사실 몇년 전부터 들어만왔지만 방문할 기회가 앖었는데 최근 브런치에 관심울 가지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세련됐다.

캔플 브런치까페가 생긴지 2년 쯤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내가 들은 시기로 부터 그쯤 되어 보인다.
생긴지 얼마 안되고 레스토랑은 관리가 잘되어서 그런지 매우 깨끗했고 밝은 분위기에 세련됐다.


아주 밝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커스터머에 따라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선호할 테고, 발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캔플이 잘 어울릴 듯하다.

캔플 메뉴1

메뉴 판에 음식의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음식 선택에 있어 자유롭고 고민의 시간이 길지않아 매우 좋았다.

캔플 메뉴2

크로와상 스타일의 와플이 주력인 듯 다양한 메뉴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치즈 오믈랫과 벤스 테이블(프라이 에그를 포치드로 변경함)

캔플에서 놀란 점은 첫째,
사진과 동일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정도로 음식의 플레이팅, 데코레이션, 가니쉬가 잘되어 나왔다.
더불어 사진을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맛이기 나오는 건 덤이다.
둘째, 포치드 에그와 살짝 매콤한 홀랜다이즈 소스의 맛은 최근 먹어본 브런치 베니에서 가장 좋았다.
셋째, 식사 중에 느끼하다고 느낄 때 홀랜다이즈 소스가 포치드외에도 야채에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였다.

예쁘게 꾸며진 플레이팅 브런치의 음식맛도 높혔다.

평일 방문이라 손님이 적어 붐비는 걸 싫어하는 나로써는 여유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파스타 메뉴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식사 일행 중 파스타를 좋아하는 있다면 메뉴 선택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학교시간 사이 평일에 부부가 데이트를 즐기며 여유있게 한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레스토랑인듯하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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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도 매우길다. 8am~10pm

2017년 캐나다에 처음 와서 매트로타운에 갈일이 있을적에 가끔씩 들리곤한 La foret cafe.

보통은 커피를 마시러 또는 아이들과 빙수를 먹으러 방문을 했지만, 브런치를 먹기위해 따로 시간내어 찾아가지는 않았다.

La foret menu

와플류의 가격대가 다소 높다.

브런치류 뿐만아니라 빵, 음료등 여러 음식을 판매한다.

2022년도의 물가 상승율을 반영한듯 브런치의 음식 가격대가 약간 높아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 보인다.

오전시간에 방문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 또는 커피와 와플을 즐기고 있었다.

와플의 색깔이 검정색이라니..!

한국에서 연탄식빵(?)이라고 하여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연탄모양의 식빵이 유행이라고 들어봤어도 연탄와플은 첨이라 신기했다.

물론 맛도 일반적인 와플이라 색깔외에는 다른 점은 없었다.

하지만 다른 브런치가게에서 먹었던과 다르게 와플 속 빵이 촉촉하니 마치 카스테라를 먹는 것 같이 부드러웠다.

아침을 대충 먹고 나온지라 배가 고프지 않아 와플앤치킨 하나만 시켰는데 둘이서 다 먹지 못하고 Togo해와서 5~6시간이 지난뒤 집에서 먹었는데도 촉촉함이 계속 유지되었다.

플라스틱_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브런치까페이다.

치킨은 한입 크기로 나작게 썰려져 나왔고, 간이 세지 않아서 그냥 먹기에 딱 좋았다. 튀김옷은 일반 치킨집 프라이드 옷이 아니라 너겟이나 돈가스 옷입힐때 사용되는 부드러운 튀김옷 같았다.

별점: ⭐️⭐️⭐️

방문평: 한국에서 파주 또는 미사리 까페와 같은 넓고 탁틔인 분위기를 느끼며 브런치 또는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 장소이다.

메트로타운과도 가깝고 넓은 홀에서 볼 수 있고 메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브런치, 음료, 제빵을 동시에 판매 중이라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라인 업을 하면서 각자 다른 먹거리 욕구를 채워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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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일 9am-4pm까지 영업을 한다.

이민 후 작년까지 중식당에서 짜장면을 주로 평가하러 다녔다면, 요즘은 브런치 맛집을 찾아 다니며 베니나 브런치를 맛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크랩베니

크랩을 기반으로 포치애그(수란)이 올려져 있고 홀랜다이즈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한폭의 그림처럼 예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우리 앞에 나왔다.

홀랜다이즈에서 머스타드 맛이 강했다.

베니의 맛은 생각보다 홀렌 소스에서 머스타드 맛이 강했고 ‘전’ 처럼 만들어진 ‘크랩 부침게’가 간이 ‘짜다’라는 의견이었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시큼한 머스타드 홀랜과 짜맛에 추천하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알감자는 한입에 쏙들어가고 짭쪼름한 맛에 먹기 참 좋았다.

씨푸드 스파이시 파스타

파스타는 살짝 맵콤하고 해산물의 식감이 좋아 조화를 잘 이루어져 오늘 주문한 4가지 음식중 가장 맛있었다.
갈릭 바게트 빵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였지만 마늘의 맛이 거의 없고 밍밍한 맛에 무엇인가 찍어 먹을 (크림파스타면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는 것 처럼)소스가 없나 순간적으로 찾게 되었다.

사진처럼 정성스럽고 이쁘게 음식을 준비해 내보냈다.
패티가 두툼하니 역시 버거는 수제버거다.

성인 4명에서 각자의 음식을 쉐어하고도 햄버거의 프렌치프라이 양이 매우 많아서 거의 먹지 못하고 남은 걸 싸가지고 갔다.
배가 불러서인지 버거번은 남기고 버거 패티와 내용물만 먹었는데 치즈와 계란 그릭고 소스가 적절히 잘 이루어져 나쁘지 않았다.

재팬니즈 오믈랫

재팬.. 재팬니즈 오믈래.. 노노 재팬을 음식시킬때도 할껄 그랬나..? 오믈랫에 올려진 계란이 너무나도 짰다.
너무짜서 계란을 치워 구석으로 밀어 놓고 내용물만 막었는데도 짜서 오늘 음식 중 가장 실망한 음식중의 하나였다.

사진처럼 먹기전 음식을 보면 예술을 음식으로 표현해 놓은둣 정성 듬뿍 담겨져 있어 기분이 좋았지만 오늘 먹은 음식에 남는 기억이라면 ‘짜다’ 이다.

모든 음식을 내입 맛이 맞출수는 없지만.. 그래도 4명이다 좀 짜다라고 했다면 음식을 만들때 참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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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7am-3pm 까지 이다.

브런치에 맛집을 찾아다니는게 요즘 취미 생활중 하나가 된듯하게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4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Oeb brentwood지점을 방문했다.
물론 집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모든 메뉴는 모바일로 본다.
브런치 까페이나 술 종류도 판매한다.

2022년 신메뉴와 알콜음료 가격표는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다.

Oeb의 레스토랑 심볼인 ‘닭’

Oeb가 러칭한지 얼마 되지 않은지 인테리어가 전주 깔끔하고 세련됐다.

캐네디언 랍스터&슈림프 크리페와 감튀 추가사이드메뉴
불고기베니

Oeb가 유명하듯 불고기 베니 또한 기본 맛이 뒤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불고기라고 하여 불고기 맛을 기대하였지만 불고기 맛은 거의 나지 않고 간장양념에 고기를 재워 넣은듯했다.

모든 베니류의 음식이 비슷하겠지만 소스가 맛을 결정짓듯 중간이상이었다.

그리고 캐네디언 랍스터&슈림프 크래페는 말그대로 랍스터와 새우를 오믈랫으로 만들어 크래페에 돌돌 말아 만들었다. 맛은 있지만 먹다보면 상당히 느끼해서 상대방과 나누어 먹을 것을 추천한다.

랍스터&슈림프 크래페 위에 뿌려진 소스는 베니위에 뿌려진 소스와 비슷한듯 다른 맛을 내는데 주재료가 달라서 다른 맛을 낼뿐 아마도 같은 소스일꺼라 추측한다.

Oeb는 기프트 카드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약20%정도 할인된 가격에 맛볼수 있다.

금액은 다른 브런치들에 비해 높다고 생각되지만 음식맛이 훌륭하여 재방문 할 의사가 있는 브런치까페이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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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올림픽 빌리지 내 유명한 크레페 브런치까페가 있다.

2022년 한국은 구정 명절일때 우리는 휘슬러로 2박3일짜 여행을 왔다. 휴양지 이지만 겨울 액티비티가 많아 쉴틈없이 돌아다녀야 했다.

작년말 페어몬트호텔에서 지낼때는 숙박비용 때문에가능한 모든 이용시설을 사용해 보려고 노력하였다면 이번에는 저렴한 숙박요금으로 밖에 돌아다니기에 바빴다.

식당에서 맛본 음식중 제일 내입맛에 맞았다.

몇군데 되지 않은 브런치까페를 다녀봤는데 가장 입맛에 맞는 음식은 역시 ‘에그베네딕드’ 류의 음식인것 같다.

적절한 치즈의 짠맛이 마치 피자 같기도했다.
팬케익에 에그프라이, 햄,감자등.. 브런치의 기본 아닐까?

같이 나온 감자는 보통 팬에 구워서 크리스피하게 나온다면, 여기 크레페 브런치는 감자를 삶은 후 볶은듯하여 약간 물컹한 식감이다. 보통 집에서 감자채 볶음응 생각하면 된다.

겹겹이 엷게 붙여진 크레페 조각.

밀 전병처럼 얇게 겹겹이 붙여진 한조각을 노란 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맛이 난다라고 하였는데..

난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ㅎㅎ

같이 놀러간 지인아이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나의 입맛에는 최근 유행하는 퓨전(?) 또는 현대화된 브런치 음식이 맞는듯 하다.

맛보다는 직원들 모두의 친절함에 마우 좋은 평가 점수를 주고 싶다.

별점: ⭐️⭐️✨
친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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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부스터 맞기 직전에 속을 든든히 채워야한다고 하여 메이플리지 접종센터 인근에 위치한 지미스에 방문 하였다.
지미스 런치박스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광역밴쿠버 내 두곳이 있다. 한곳이 여기이고 다른 한곳은 포트코퀴틀람에 위치해 있다.

집이 코퀴라 사실 인근에 약속또는 목적이 있어 오지 않고 서야 메이플리지까지 오게될 일은 딱히 없는데 와이프는 포코와 메이플 모두 친구들과 여러번 와봤다고 한다.

작년 포코 지미스에서 맛있었기에 맛에 대해 의심하지 않으며 이미 지역주민 뿐만아니라 한인에게도 유명한 브런치까페였다.

이름을 모른다.😅하지만 맛있다😆
햄과 감자 그리고 계란이 맛의 조화를 잘 이뤄냈다.

맛있는 건 딱히 부정 할 수는 없지만, 음식의 양은 브런치라고 하기에 많은 양이었다.
양이 많다고 적게 달라고 하고 가격을 내맘 데로 내릴수도 없는 것이기에 to go bag에 남음 음식을 가져가는 수밖에😘

겉면 크리스피하지만 속은 촉촉해 식감이 너무 좋았다.

지난 중식당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 밴쿠버 물가가 너무많이 올라 외식비용이 수입을 뛰어 넘을 때가 많다.

어찌하겠는가.. 먹고 살자고 일하는 건데.
오늘 따~ 악! 모기지, 카드값, 생활비에.. 마치 돈이 태슬라 슈퍼챠져스테션 급속충전급으로 페이하기 좋은 날이지만 페이 할 때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 괜찮잖아?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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