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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의 정의

결로의 정의만 보더라도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겨울철 서로의 온도차를 줄이는 방법은 히터(난방)를 사용하지 않는 것뿐이다.

겨울이 있는 국가에서는 사라지지 않을 결로현상.

한국에 거주할때도 결로로 인해 집관리에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캐나다 집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목조가 기본이고 약간의 콘크리트를 사용하 정도로 한국의 콘크리트 닭장 아파트와 건축기법에 차이가 있다.
건축기법의 차이는 과거 전통적인 건축법에서 발전되어 온것과 지형, 기후 그리고 건축을 위한 자재까지 복합적으로 반영된것으로 보면 된다.

조금이라도 아침에 물닦는것을 소홀히 하면 곰팡이가 스물슬물 올라온다.
집안에서 가장 습한곳. 창틀이 가장 많이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가 올라온것이 보이면 일단 젖은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내고 창틀에 닦이지 않은, 스며든 곰팡이는 락스에 적신 휴지를 붙여 반나절 놔두면 ‘싹’ 사라진다.

곰팡이 제거 방법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따라하면 된다.

하지만 매번 락스로 닦아내는것 귀찮다면,
1. 아침에 일어나 물방울이 맺힌곳을 마른 걸레로 닦아준다.
2. 이마저도 귀찮다면 외출시 또는 반나절정도 약5mm정도 창문을 열어둔다. 이방법의 단점이 있는데 집에 있을때는 추위를 견뎌야하는 것과 해가 잘 안들거나 흐린날이면 효과가 낮다는 것이다.
3. 가장 좋은건 1번과 2번을 같이해주는 것이다.
4. 만일 전기세의 걱정이 없는 집이라면, 창틀아래 부착되어 있는 전기히터를 적정 온도에 계속 켜두는
방법도 있다.

날씨가 좋지 못하고 창문을 열어두기 힘들땐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
다이얼을 돌리면 현재 온도에서 ‘딸깍’소리가 들린다. 전기로 예산에 맞춰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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