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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윤석열님 축하드립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고 뽑지도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민주주의 투표에 의한 20대 대통령 당선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으니 인정하고 대통령 임명 된 후 앞으로 5년간의 대한민국 국정 최고 책임자가 되었으니 잘 하기를 바랄 뿐이다.

문재인 현 대통령님이 싫어서 윤석열을 찍었다!
이재명이 싫어서 윤석열을 찍었다!?

나중에 2번을 찍은 내 손모가지 잘르겠다는 헛소리,
촛불을 다시 들어야 겠다는 헛소리 하지들 마시라.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후 이명박근혜가 대한민국을 말아 먹으면서 캐나다 또는 이외 국가에 이민자 수가 급등한것 처럼.. 최근 내 블로그 유입조회 키워드를 살펴보면, 캐나다 이민의 방법과 비용관련 검색이 상당하다.

나도 박근혜시절 세월호이 갇혀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내 자식을 이런 나라에 맡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민을 선택했고 대한민국을 떠나 캐나다에 왔다.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힘들어도 한가지 ‘내 자식을 위해’ 지인도 친척도 없는 캐나다라는 나라에 와서는 기존 자리잡은 시민권자(한국인이지만)로 부터 오만가지 영주권 갑질을 당하며 어렵게 받게 되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아직도 영주권을 받기까지 한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말로만 듣던 70-80년대 갑질 문화가 군대 전통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다.
물론 모두 다 그런곳은 아니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하면서 알게된 곳도 있다.

내가 투표하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고, 내가 더이상 대한민국이 살기 싫다고 이민을 마음 먹기로 하였다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금부터 이주계획까지 세세하고 꼼꼼히 챙겨야한다.

신기하게도 캐나다에서는 한국사람의 적(enemy)은 한국사람이라고.. 초기 이민자들을 등치는 한국 사람들이 있어 조금 경계해야 할 부분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한국사람만 경계해도 다른국적이민자로 부터 타겟이 될 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어디서든 열심히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기에 당장 내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이민을 검색하기보다 내가 새로운 나라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부터를 잘 생각하고 나의 영어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를 생각하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보완하며 이민을 진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캐나다 좋은 사람만 있는 것도, 나쁜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며, 이민을 진행하명서 혼자 또는 부부가 또는 가족이 함께 어려운 역경을 함께 얼마나 잘 헤쳐나가느냐가 이민에서 정착 그리고 안착까지 성사여부가 판가름 나는 것 같다.

돈이 넘쳐나면 궂이 이민을 생각하지 말고,
단지 선출된 대통령이 맘이 안든다고 해서 이민을 생각말고,
외로움도 서러움도 이겨낼 수 있다면 이민을 준비하고 알아보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이여, 행운을 빕니다.
Good_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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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헬로밴’

1. 네이버 ‘헬로밴’ 특징: 시민권자, 영주권자, 이민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하는 사람, 워크퍼밋 소지자, 비지터, 워홀러, 유학생, 유학생맘, 기러기아빠 등 다양하고 모난 사람들 없이 정보를 주고 받는 한인 커뮤니티. 까페내 검색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과거 질문 했던 내용을 반복질문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여 반듯이 검색 통해 찾을 때까지 찾아보고 그래도 모를때 문의하는 걸 좋아함.

네이버 ‘캐사사’

2. 네이버 ‘캐나다 사랑’ 특징: 가입 절차부터가 까다롭고 까페운영에 반하는 작성글 또는 행위 시 즉시 까페 강제퇴출 조치 당하는 한인 커뮤니티. 호불호가 강하게 갈림.

다음 ‘우벤유’

3. 다음 ‘우벤유’ 특징: 초기 벤쿠버 한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생성되어 현재는 상업적 커뮤니티로 발전함. 주로 유학생들이 많고 정보도 많아 캐나다이민 관련 한인 최대의 커뮤니티 이며 상업적 요소가 많아 정보 회전율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빠르다. 젊은 유학생들이 대상이다 보니 다소 복잡하고 개인적 질문글에 대한 답변이 비밀글로 상담하는 사례가 많아 반복질문이 필수.

다음 워홀러를 위한 ‘빨간 깻잎의 나라’

4. 다음 ‘빨간 깻잎의 나라’ 특징: 과거 우밴유랑 쌍벽을 이루는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 였지만 현재는 관리가 되고 있지 읺아 대규모의 회원만을 남긴채 쓸쓸히 죽어가고 몇명만이 남아 글을 공유 중이다. 당시 까페의 오픈 취지가 워홀러 대상으로 만들어 졌으며, 과거 자료가 풍부하게 남아 있어 워킹 홀리데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 보기에 좋다.

네이버 여성전용 ‘맘스톡’

5. (맘전용) 네이버 ‘캐나다 맘스톡’ 맘(여성 전용)이라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 유학맘 정보, 맛집 정보가 주를 이룬다.

홈페이지 ‘밴조선’

6. 조선일보의 밴쿠버 버젼 ‘밴조선’ 특징: 밴쿠버 지역 뉴스 소식을 한글버전으로 전하며, 지역 정보 및 상거래가 주된 곳이라 우밴유 까페의 가족위주 버젼으로 보면 될것 같다.
주로 나이가 많거나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페이스북 ‘나밴산’

7. 페이스북 ‘나벤산’ 특징: 정치성향이 강한 카뮤니티로 친일, 친미에 가까워 ‘벤쿠버의 일베’ 커뮤니티로도 불리 운다. 운영자는 자신이 보기에 좋은 글(친일/비슷한 정치색을 가진 회원)에는 내버려 두지만 맘에 들지 않는 글이나 캐나다 일베 분위기에 반하는 글을 작성시 강퇴 또는 블락(차단) 당한다.
실제로 이런 독선적인 행동에 따로 스스로 탈퇴하거나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회원들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가입시 매우 유의해야하는 커뮤니티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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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을 위해 한국을 떠나 밴쿠버에 도착한지 21개월이 되었다.

아버지의 삶은 울고 웃고 기쁘고 슬프고 아프고 행복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등등.. 모든 것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를게 없다.

단지 영어로 된 서류와 영어로 말을 주고 받는 다는 것 외에는 사람사는 곳이 똑같다.
영어를 못하면 못하는 사람이 불편 할 뿐이다.

그래서 이민을 편안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언어 둘째도 언어라고 하는것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사진출처: ytn이미지

요즘 근래에 들어서 캐나다 이민 친목까페(동호회) 글을 보면 캐나다를 가려고 하는 목적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에 발생되는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한다.

1. 싱글 남여 캐나다 방문의 목적(이하 목적)
- 미세먼지, 어학연수, 어학연수 후 취업 등등..

2. 신혼부부의 목적
- 미세먼지, 어학연수, 해외생활 경험, 취업 등등..

3.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의 목적
- 미세먼지, 아이의 교육환경, 아이의 체질개선(아토피)

4. 중고등학생의 유학맘의 목적
- 미세먼지, 자녀의 어학연수, 아이를 통한 이민

보통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분류되겠다.

모두가 살아가기 좋은 곳 교육 환경이 좋은 곳을 찾다보니 캐나다가 되었고, 그중에서 동쪽으로는 토론토, 서쪽으로는 밴쿠버가 될듯하다.

캐나다로 향하는 목적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이민의 이유가 단한가지인 미세먼지 때문인 사람도 있다.

그런데 캐나다에도 미세먼지가 몇개월간 있다라고 하면 믿겠는가?
어느 사람은 캐나다도 사람사는 곳인데 당연히 있겠지라고 별 대수롭지 않게 말하기도 한다.

캐나다의 미세먼지는 산불로 부터 발생하는데 보통 우기가 끝나는 5월부터 10월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일년에 한번씩 크거나 작거나 발생하는 듯하는데 2018년과 같은경우 약 2개월 정도 캐나다 서부가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간절히 바랜 적이 있었다.

이유인즉 록키나 북부에서 산불이나서 바람이 북쪽으로 불면 미세먼지가 위로 올라갈텐데 이번에는 미국서부 국경근처에서 발생된 산불이 북쪽으로 바람이 불면서 밴쿠버 전역이 미세먼지가 뒤덥혔다.

나도 미세먼지가 싫어서 이민의 목적중의 하나로 생각해 왔는데.. 캐나다에도 이렇게 미세먼지를 맞닥드리니, 당시 난 생각했다.
다행이도 이외 이민의 목적(아이의 교육, 나의 노후, 자연과의 삶 등등..)을 세웠으니 그 목적을 달성하자라고.


캐나다에 단순히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을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앞서 아토피에 대해서도 말했듯 캐나다에 온다고 있던 질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캐나다 생활이 짧지만 이민을 목표로 또는 다른 목표로 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생각하고 잘된 판단을 돕기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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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19년 1월 16일 추첨 점수표. 보통 년초에는 70점대 초반인것에 비해 85점을 유지한다는 의미는 이민자가 매우 많이 몰려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나는 지난 2018년 9월 24일 EE Federal Skilled Trade 카테고리만 284점으로 추첨했다.

보통 연방 이민국에서 작년기준 4월과 11월에 년2회만 뽑는데 올해는 어떠한 영문인지 약 한달가량 앞당겨진 9월말에 긴급적으로 뽑게되었다.

Bcpnp, Eebc, Ee 중에서 고민하던 나에게 행운과 같은 ee의 추첨 카테고리 안에 내 점수가 뽑힌 것이었다.

앞선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의 통상적인 기간을 보면 pnp가 영주권을 받기까지 매우 시간이 오래 거리고, 그다음이 eebc, 가장 빠르게 취득하는것이 ee라고 한다.

1년 경력을 채우고난 이후
Pnp(2~5년) << Eebc(6개월~1년) << Ee(1개월~6개월) 순이라고 보통 말한다.

이주공사들에 따라 설명의 차이인데,
내가 처음 접했던 이주공사에서는 Pnp가 2년이라고 했었는데 서류 처리가 로또와 같은 진행이 이루어 지지 않는이상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기간이었던 것이다.

두번째 이주공사는 기간과 나의 점수(학력, 영어, 가족, 등등)만 된다면 가장 빠른 ee가 좋지만 사실 ee는 언제 뽑을지도 모르고 뽑아도 점수에 포함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해 안뽑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도박과 같은 기다림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맞는 말이다. 뽑힐지 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지 몇개월 빠르다고 ee만을 기다리느니, 차라리 보통 매주 추첨하는 eebc가 안정적으로 영주권을 빨리 받는 길이 될 수 도 있으니 당사자들은 잘 판단해야한다.

물론 필자는 정말 운좋게 영어점수가 나온 직후, 이틀뒤에 eebc와 ee에 동시에 뽑혀 ee로 접수 진행하게 된것이다.

빠르게 영주권(랜딩 패이퍼)를 받는 사람들 기준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영주권을 받는 기쁨을 상상하였지만..

그 기대는 2019년 현재 4개월차의 기다림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국에서 하던일을 여기서 한것이 아니라 생판 처음하는일.. 고되고 고된 일을 견딘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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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취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출처: 네이버이미지

첫째, 이주공사 통해 취업 알선 받기.
둘째,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추천)을 통해 직업 소개받기.
셋째, 캐나다 도착 후 직접 발로 뛰어 취업 자리찾기.
넷째, 한국에서 선취업 후 취업비자로 캐나다 입국하기.

아마도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이랑 큰 윤곽은 다르지 않다.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헤드헌터를 통해 취업하거나 소개로 직장생활을 하거나 또는 사람인 같은 곳에서 서치를 통해 직접 발로 뛰어 취업하는 것이다.

방법에는 차이가 없지만 직군에는 차이가 심하다.
예를들면, 삼성전자에서 연봉 1억을 받고 나이도 어려 미래가 총망받는 유능한 사무직이 었던 사람이 ‘워라벨’을 찾아 이민을 결심 후 캐나다에 왔지만 캐나다에서 취업가능한 직종으로 공사장, 호텔관리인, 정육점, 식당(스시집), 딜리버리(배달업), 캐쉬어 등이 있다. (물론 영어능력, 친화력, 개인 스킬에 따라 직업군은 더욱 다양해진다)

좀 극단적인 직업 예일 수 도 있지만, 한국에서 주변 또래 보다 좀 높게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한국의 삶이 더 나을 것임을 짐작한다.

본인도 캐나다에 오기전에 마음갖임을 모든것을 다 내려 놓고 완전 바닥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이민을 준비하고 부딪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은 진행형이며, 포기하고 한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갈수록 자주 머리솟을 괴롭혔다.

이유인즉, 그만큼 캐나다 생활이 힘들고 핼조선이라고 불리는 한국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이민을 결정했다하더라도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갈수록 힘든 것 같다.

결론은 이민능력이 부족하다 판단되면 자신을 최대한 낮출수 있는 사람만 이민성공 확율이 높다라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이미지

서론이 길었는데,
첫번짼 이주공사룰 통해 직업알선을 받으면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캐나다에 안착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
보통 이주공사에서 직업알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이민진행을 통한 커미션을 받는게 목적이기에 회사에 따라 초기비용으로 보통 2500불에서 10,000불까지 금액이 다양하다. (취업 알선비는 곳당 약1,000불정도)

여기서 이주공사가 맘에 든다고 또는 이주공사에서 전액 일시납 완납할인을 유도한다면 정중이 거절하자.
이유는 취업 알선비를 내고난 후 직장에 힘든점이나 문제점이 많은데 이주공사가 나몰라라 하며 돌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지인을 통해서 추천서를 받아 취업하는 방법이다. 이는 취업알선비도 들지않고, 지인찬스를 통해 입사라는 방법으로 캐나다는 공채보다는 실시간으로 부족한 인력을 메우기 위해 현직에서 일하는 사람의 추천으로 입사하는 제도가 원활하다고 한다.

물론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추천을 받는 사람의 능력이 어느정도 인정되어야만 민폐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실력이 매우 낮다면 본인도 추천서를 작성해준 사람도 민만하지 않을까?


세번째는 본인이 직접 ‘밴조선(밴쿠버 조선일보), 우밴유(우리들은 밴쿠버 유학생)’ 와 같은 곳을 통해 직업이 한정적이지만 한인 업체 구직을 알아 볼 수가 있다.
본인이 직접 컨택하고 구직을 진행하는것이라 알선비는 무료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란 사실상 힘들다.


마지막으로 영어 사용이 매우 원활한 사람이고 한국에서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전문직이라면 다른 이민 1세들 처럼 소위 갑질을 당해가며 막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직장이 캐네디언 회사라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여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사회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캐네디언 업주들이 고용비자(lmia) 및 영주권 (pnp)지원을 거의 해주지 않기에 적합한 직장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다보면, 워킹비자와 영주권도 지원이 되는 회사를 찾아 그 회사에 나가 필요한 위킹비자, 영주권 지원을 구걸하게 된다.

나이가 어리다면 영주권 취득을 최우선으로 2~5년이라는 시간을 목표로 도전하겠지만 나이가 서른중반인 사람들은 영어실력에 따라 영주권을 받아도 구걸하던 회사에 눌러 앉게 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나역시 눌러 앉지 않기 위해 매일 영어를 쓰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영주권/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기득권에 들어가기 위해 10년전 20년전 30년전 본인들도 그런 힘듦이 있었을텐데 기득권이 된 사람들이 이제 신규이민자를 상대로 한국에서 하던 관습을 적용하려는 것에 안타까울 따름이며,

슬프지만 이민1세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힘든건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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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기 이미지 출처: naver)

4인가족이 캐나다 이민 1억으로 가능할까??
나도 현재 진행 중이기에 결과는 미래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결심일: 2014.04.16
결심동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나의 두아들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민을 위한 나의 스팩
학력:4년제 졸업
직장: 보험회사 손해사정업
자격증: 보험 자격증 2개. 끝
나이: 36살

영어
리스닝:⭐️
리딩:⭐️
롸이팅:⭐️⭐️
스피킹:⭐️

영어 종합:⭐️ 마트에서 물건사고 모르는 길 묻는 기초 생활영어 수준.

한국에서 과거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얼마나 벌었는지는 캐나다에서 전혀 필요 없다.
물론 영어가 최상이면, 상황은 좀 달라지겠지만..

캐나다 입국 후 처음 들은 말은...
‘처음 캐나다에 오면 모두가 ‘좆밥’이란다.’

그만큼 과거의 자신에 얽매어 과거와 같은 삶, 과거와 같은 직장, 과거와 같은 수입을 바란다면 이민을 시도조차 하지 말아라 라고 하고 싶다.

특히 나 같은 또는 나와 비슷한 수준에 있는 중서민층은 멘탈을 더욱 강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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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다운타운 랍슨 스트릿에 위치한 중원.

캐나다에서는 외식비가 비싸서 집에서 대부분 음식을 해먹는다. 또한 중식을 먹기 위해서는 손이 많이가고 튀긴요리를 집에서 해먹기 힘든편이라 7~80년대 처럼
가족 모임이나 의미있는날 중식당을 찾는게 아닐까 싶다.


탕수육 ⭐️⭐️⭐️⭐️
짜장면 ⭐️
짬뽕 ⭐️⭐️
음식량 ⭐️⭐️
가격 ⭐️

총평: 탕수육은 소스에 공을 많이 들인듯하다. 각종 과일(오렌지, 키위, 방울토마토 등) 및 채소를 넣어 만들어 새콤한 맛이 첨엔 강할 수 있으나 밴쿠버 다른 중식당에서 보기 드문 소스이며, 고기의 굵기도 너무크거나 작지 않고 오래튀겨 타지 않아 맛이 좋다.

짜장면은 면이 얇고 쫄깃한 맛을 없었으며, 짜장소스는 ‘진미춘장’으로 집에서 먹는 맛이었다.

짬뽕은 짜장과 같은 면이며, 맛은 보통.

4인가족(어른2, 6세이하 어린이 2명)이 먹기 부족하지만 면사리 추가($5) 하면 괜찮은 정도 이다.

탕수육 , 짜장1, 짬뽕1 사리1 추가.
금액은 팁포함 44불.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음식량에 비해 금액이 다소 높은 편이다.
테이블은 6개로 단체 손님을 수용하기 어렵다.


** ​​본 포스팅은 '내 돈 내고' 먹은 후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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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의 시작.

1월 1일 첫 식사는 떡국.

한국사람이라면 떡국을 신정 또는 구정에 먹음으로써 한 살을 더 먹는다고 담소를 나누곤한다.


입이 짧은 아이들에게는 그릇수 만큼 나이를 먹는다며 건넨 농담을 진심으로 믿고 서너그릇을 먹는다는.. ㅎ

캐나다에서는 외식비용이 워낙 비싸 밖에서 사먹는다는게 쉽지가 않다.
물론 재산이 많은 집을 제외하고 말이다.

캐나다 서부쪽. 벤쿠버에는 대표적인 3개의 떡집이 있다.

일곱시떡집, 오복떡집, 새마을떡집.

갓나온 새떡 기준으로 한국에서 흔한 떡집보다 약30% 정도 가격면에서 비싼면은 있지만 맛은 뒤떨어지지 않는다.

일곱시떡집은 코퀴틀람센터 옆 핸더슨몰
오복떡집은 메이플릿지(?)
새마을떡집은 코퀴틀람 아이키아 뒤편에 위치해 있다.

보통 한인마트에 납품되어 쉽고 편하게 구매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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