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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나다에서 별도의 학교 수업 없이 교육지정학원 연수 만으로 취득이 가능한 Construction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진행하면서 처음 손이 쥔 forklift 자격증.

나의 첫 자격증은 Forklift였다.
영주권을 진행하던 업체가 식품 유통회사라 창고 정리가 필요할 때나 물건을 업/다운로딩 할때 없어서는 안될 장비었다.
사실 자격증없이 선임에게 가라로 배워서 자격증 없이 작동을 해왔지만 이는 엄연히 불법.
더욱이 회사에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 유통파트 직원은 자격증없이 장비를 운전하곤 했다.

자격증이 없다면 자격이 생길때까지 미루거나 자격증을 바로 따거나를 결정해야한다
캐나다에서 하지말란거 하면 안된다.

Forklift 캐나다에서 유통-물류-공사장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장비이다.

이미지출처-google

전동팔렛잭-포크리프트 자격증을 딸때 같이 발급해준다

이미지 출처-ULINE homepage

고공장비를 타거나 외벽을 작업시 필수 자격증.

Fall Arrest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Harness 를 착용 후 작업시 주의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하네스를 몸에 착용 후 로프를 걸고 작업한다.

이미지 출처- Amazon
교육에는 착용법 뿐만아니라 사다리 사용법 사다리 길이에 따른 작업 가능 높이 및 각도 등 낙상에 따른 모든 교육을 이론 및 실습, 필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저리프트 자격증
이미지 출처-JLG homepage

이 장비를 타기 위해서는 앞선 폴어레스트가 있어야 한다. 사실 두개가 셋뚜인샘이다.

Fall arrest와 Scissor lift는 철근일을 하면서 취득했는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주었고, 동시에 티켓(Ticket)을 받은 사람들은 급여도 상승한다. 이유는 할 수있게 되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회사도 직원도 서로 윈윈(win-win)이 된다.

Telehander & Skd steer(Bobcat) Ticket
이미지 출처-JBC homepage
이미지 출처-두산중공업

텔레한들러와 밥캣 자격증이 있으면 공사판에성 허드렛일 정도는 벗어날 수 있다.

보통 skilled worker가 Heavy power tool을 carpanter가 power tool를 사용하여 작업을 한다면 오퍼레이터 job는 말 그대로 위의 기계를 이용하여 일을 하는 것이다.

업무에 대한 장점이라면, 비가와도 실내에서 운전을, 더우면 실내에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틀어 시원하게 일 할 수 있고, 주로 업&다운로딩이 주된 업무라 상황에 따라 작업보다 waiting이 더 많은 날도 있다.

더욱이 위의 자격증(Ticket)당 1~3불 씩 상승한다고 보면 되기에 부지런히 취득하여 경력을 늘리는게 좋다.

License(certificate) fee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교육시간 및 방법에 따라 적게는 100불에서 500불 사이이다.

중장비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시간에 적은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다.

Forklift와는 다르게 앞쪽 툴변경으로 포크리프트를 포함한 다방면의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다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Telehandler 무게에 따를 픽업-드랍 가능각도.
Hand controller 작동법
Telehandler 시동, 전륜-후륜-사륜 등 버튼조작가능하다.
Telehandler lift bar 구형 조종간. 요즘 나온 신형조종간은 하나의 조이스틱으로 zoom-in&out, till-up&down등 모든것을 컨트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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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취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출처: 네이버이미지

첫째, 이주공사 통해 취업 알선 받기.
둘째,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추천)을 통해 직업 소개받기.
셋째, 캐나다 도착 후 직접 발로 뛰어 취업 자리찾기.
넷째, 한국에서 선취업 후 취업비자로 캐나다 입국하기.

아마도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이랑 큰 윤곽은 다르지 않다.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헤드헌터를 통해 취업하거나 소개로 직장생활을 하거나 또는 사람인 같은 곳에서 서치를 통해 직접 발로 뛰어 취업하는 것이다.

방법에는 차이가 없지만 직군에는 차이가 심하다.
예를들면, 삼성전자에서 연봉 1억을 받고 나이도 어려 미래가 총망받는 유능한 사무직이 었던 사람이 ‘워라벨’을 찾아 이민을 결심 후 캐나다에 왔지만 캐나다에서 취업가능한 직종으로 공사장, 호텔관리인, 정육점, 식당(스시집), 딜리버리(배달업), 캐쉬어 등이 있다. (물론 영어능력, 친화력, 개인 스킬에 따라 직업군은 더욱 다양해진다)

좀 극단적인 직업 예일 수 도 있지만, 한국에서 주변 또래 보다 좀 높게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한국의 삶이 더 나을 것임을 짐작한다.

본인도 캐나다에 오기전에 마음갖임을 모든것을 다 내려 놓고 완전 바닥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이민을 준비하고 부딪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은 진행형이며, 포기하고 한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갈수록 자주 머리솟을 괴롭혔다.

이유인즉, 그만큼 캐나다 생활이 힘들고 핼조선이라고 불리는 한국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이민을 결정했다하더라도 괴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갈수록 힘든 것 같다.

결론은 이민능력이 부족하다 판단되면 자신을 최대한 낮출수 있는 사람만 이민성공 확율이 높다라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이미지

서론이 길었는데,
첫번짼 이주공사룰 통해 직업알선을 받으면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캐나다에 안착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
보통 이주공사에서 직업알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이민진행을 통한 커미션을 받는게 목적이기에 회사에 따라 초기비용으로 보통 2500불에서 10,000불까지 금액이 다양하다. (취업 알선비는 곳당 약1,000불정도)

여기서 이주공사가 맘에 든다고 또는 이주공사에서 전액 일시납 완납할인을 유도한다면 정중이 거절하자.
이유는 취업 알선비를 내고난 후 직장에 힘든점이나 문제점이 많은데 이주공사가 나몰라라 하며 돌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지인을 통해서 추천서를 받아 취업하는 방법이다. 이는 취업알선비도 들지않고, 지인찬스를 통해 입사라는 방법으로 캐나다는 공채보다는 실시간으로 부족한 인력을 메우기 위해 현직에서 일하는 사람의 추천으로 입사하는 제도가 원활하다고 한다.

물론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추천을 받는 사람의 능력이 어느정도 인정되어야만 민폐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실력이 매우 낮다면 본인도 추천서를 작성해준 사람도 민만하지 않을까?


세번째는 본인이 직접 ‘밴조선(밴쿠버 조선일보), 우밴유(우리들은 밴쿠버 유학생)’ 와 같은 곳을 통해 직업이 한정적이지만 한인 업체 구직을 알아 볼 수가 있다.
본인이 직접 컨택하고 구직을 진행하는것이라 알선비는 무료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란 사실상 힘들다.


마지막으로 영어 사용이 매우 원활한 사람이고 한국에서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전문직이라면 다른 이민 1세들 처럼 소위 갑질을 당해가며 막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직장이 캐네디언 회사라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여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사회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캐네디언 업주들이 고용비자(lmia) 및 영주권 (pnp)지원을 거의 해주지 않기에 적합한 직장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다보면, 워킹비자와 영주권도 지원이 되는 회사를 찾아 그 회사에 나가 필요한 위킹비자, 영주권 지원을 구걸하게 된다.

나이가 어리다면 영주권 취득을 최우선으로 2~5년이라는 시간을 목표로 도전하겠지만 나이가 서른중반인 사람들은 영어실력에 따라 영주권을 받아도 구걸하던 회사에 눌러 앉게 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나역시 눌러 앉지 않기 위해 매일 영어를 쓰고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영주권/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기득권에 들어가기 위해 10년전 20년전 30년전 본인들도 그런 힘듦이 있었을텐데 기득권이 된 사람들이 이제 신규이민자를 상대로 한국에서 하던 관습을 적용하려는 것에 안타까울 따름이며,

슬프지만 이민1세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힘든건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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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이미지 출처: naver)

입국일자: 2017.04.16
입국 전초기 비용: 한화 약 2.000만원
- 유학원을 통한 배우자 학비 1,000만원
- 비자 및 서류비용 500만원
- 4인가족 비행기 300만원
- 기타 비용 200만원(Air bnb 및 각종 이민 준비 용품비)

캐나다 정착을 위한 정착 초기 자금 1억 중 2,000만원을 사용 후 남은 돈에 대해서 하나은행 외환계좌를 계설 하였다.

외환계좌는 여러 목적으류 사용될 수 있다.
누구에게는 해외여행 전 환전의 목적으로..
누구에게는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속칭 환치기?? ㅎ)목적으로..
나는 한국에 가족에 없던 터라 선 외환계좌에 한화를 달러환전 입금하여 계좌이체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3년간의 준비 기간중 환전의 베스트 타이밍이 2016년 7월에 오게 되었다.

캐나다 달러가 최근 10년이래 최저치를 연일 기록 중이었다.
나는 하루 500만원 또는 1000만원을 나누어서 외환계좌에 환전 입금을 하였다.
당시 환율은 840원대... 전 후..

주식투자처럼 떨어지면 사고 떨어지면 캐나다 달러를 사면서 계속 모았다.

90,000달러를 외환 통장에 넣고, 외국환거래지정을 하고, 직장을 끝까지 다니면서 캐나다 정착에 있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러게 정신없이 준비하였다.
.
.
.
.
이민이라는 목표를 두고 한국을 떠나면..
영어를 못하는 이방인에게 주어지는 직업은 소위 3D직종에서 일하는 것이 뻔한데 왜가느냐는 질문이 참 많았다.

한국의 조선족 처럼 또는 스리랑카 또는 가나에서 온 청년들이 가구공장, 식당, 고층 외벽청소 등.. 어렵고 힘들고 더러운걸 할꺼라고 주변 지인들은 겁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내 나이 36살에 도전하는 이민.. 일년 아니.. 한달이라도 늦어지면 더이상 기회조차 없을까봐 멘탈을 매일 매일 다잡았다.
캐나다에 가서 빈병이나 캔을 줍는 일을 할지라도..
대한민국보다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다른 이민자들도 그렇겠지만, 이민 1세대의 희생과 고통을 견디며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
물론 나도 그렇게 할것이고..

나의 희생으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악한 환경도 참고 견딜 수 있는게 부모의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우리들의 부모님도 그렇게 희생을 해오면서 나를 키웠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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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기 이미지 출처: naver)

4인가족이 캐나다 이민 1억으로 가능할까??
나도 현재 진행 중이기에 결과는 미래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결심일: 2014.04.16
결심동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나의 두아들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민을 위한 나의 스팩
학력:4년제 졸업
직장: 보험회사 손해사정업
자격증: 보험 자격증 2개. 끝
나이: 36살

영어
리스닝:⭐️
리딩:⭐️
롸이팅:⭐️⭐️
스피킹:⭐️

영어 종합:⭐️ 마트에서 물건사고 모르는 길 묻는 기초 생활영어 수준.

한국에서 과거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얼마나 벌었는지는 캐나다에서 전혀 필요 없다.
물론 영어가 최상이면, 상황은 좀 달라지겠지만..

캐나다 입국 후 처음 들은 말은...
‘처음 캐나다에 오면 모두가 ‘좆밥’이란다.’

그만큼 과거의 자신에 얽매어 과거와 같은 삶, 과거와 같은 직장, 과거와 같은 수입을 바란다면 이민을 시도조차 하지 말아라 라고 하고 싶다.

특히 나 같은 또는 나와 비슷한 수준에 있는 중서민층은 멘탈을 더욱 강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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