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으로 보는 seattle trip.
우리가 살고있는 벤쿠버에서 약 2시간 쬐끔 넘게 운전을 하면 가장 쉽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인접국가이다.
먼저 육상을 통한 미국 통행은 대한민국 여권으로 사전 ETA신청을 안해도 US보더에서 바로 신청 후 입국심사를 통해 인당 $6를 지불하면 갈 수 있다.
아마도 최소 여기까지는 포털싸이트에서 '씨애틀' 단어 검색만 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정보다.
요즘 인스타네 블로그네 하면서 경쟁하듯 사진을 마구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도 있으나,
무분별한 촬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을 강력히 말해주고 싶다.
특히 보더안에서 입국심사 및 여기저기 관광지에 온듯 함부러 찍다가 보안 요원에게 잡혀 입국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본인을 본 뒤 더 신중해진다.
씨애틀의 당일 여행으로 성지순례 마냥 거의 모든이 들이 꼭 가는 곳이
1. 스타벅스 1호점
2.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3. 씨애틀 아울렛
정도이다.
우선 벤쿠버에서 씨애들 당일여행을 위해서라면
첫째, 오전 6시에 출발을 목표로 해야한다.
더욱이 주말이라면 반드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씨애들 도심 특히 스타벅스 1호점이나 파이크 플래이스 근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직장인들이 한곳에 뒤얽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주차가 중요한데 파이크 마켓인근 런던드럭스토어나 지역 중대형 마트가 있다.
마트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주차 시간이 주어지는데 어짜피 로드파킹이나 타워주타장에 주차비를 내고주차할 바에야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 물건 사면서 무료주차까지 한다면 좀더 현명한 소비 여행이 될듯하다. (주차켓 참조)
마켓 인근에서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아울렛로 이동하여 씨애틀 여행의 마무리를 하면된다.
간혹 아울렛부터 동선을 잡아서 당일여행ㄹ 계획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칫 출퇴근시간에 걸려서 일정의 .5가 더 들어 피로도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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