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화이자를 맞았고, side-effact로는 접종받은 팔에 근육통정도(?) 였다.
부스터샷에 대해 화이자 또는 모더나 중 접종 선택이 가능하여 기존과 동일한 화이자로 부스터 샷 접종을 받았다.

그동안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생각 될만한 것이 딱히 없어 이번 추가접종에서도 근육통 정도만을 예상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접종 후 서서히 알 수 없는 몸살기운을 동반한 미열이 있었다.
오전 11시에 접종하였는데 컨디션이 좋지 못해 돌아오자 마자 낮잠을 두세시간 잔것 같다.
오후 6시가 되면서 오한, 미열(최대 39.2도)- 체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감으로 머리, 팔, 다리 외부 신체 온도는 마치 꾀병을 부리는 사람처럼 정상이었다.
애들은 꾀병이라고 계속 놀리는 상황이..

몸이 계속 쳐지다 보니 음식물 섭취을 할 수 없었고 강제 금식 다이어트를 하루 동안 진행했다.
부스터 샷 당일밤에는 끙끙 앓는 소리와 함께 참기 힘든 요통이 있었다.
맞은지 이틀째 되는 날부터 입맛이 돌아오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입이 반응 하고 있었다.
원래 몸안으로 영양제를 제외하고는 약을 먹는걸 안 좋아하는 타입이라 해열제(타이레놀)를 먹지않고 겨우 버텼다.

그리곤 바로 줄넘기 하드 트레이닝..

몸이 완쾌되지 않았지만, 어릴적 운동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몸살에는 땀 빼는 것이 쵝오라는 사명하에 폭풍 줄넘기를 했다.
운동을 마치때 까지만 아직 젊다라는 착각을 한듯하다.
흔히 환절기에 시작되는 비염과 편도선염이 올라왔는데 비염은 사라지고 편도선염과 몸살의 재발..
백신 맞은지 3일이 지나서 재발된 몸살과 오한으로 인해 타이레놀과 에드빌을 뒤늦게 먹었지만 아직도 효과가 없다.
목은 침삼키기가 어려율 정도로 아프고 살짝살짝 올라오는 한기에 컨디션이 최하이다.
교훈: 백신 맞고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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