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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맵
영업시간표;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시 확인 필요.
코로나 이후 도니만두에서 만들어진 만두피가 두껍다
만두소가 제각각 이지만 만두피에 비해 적어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
반달떡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김치만두는 그래도 다먹었고 고기만두만 남았다.





캐나다에서 한국식 손만두로 유명한 집이 몇근데 있다.
도니만두, 삼순이만두, 명가만두 등..

명가는 아직 못먹어 봤지만 삼순이만두와 도니만두는 캐나다에 온 이후로 dine-in 또는 take- out 해서 몇번을 맛봤다.

특히 도니만두는 찬바람이 서서히 부는 날,
뜨끈뜨끈한 곰탕에 들어간 만두가 생각나는 날,
집에서 가까우면 가까운데로 멀면 먼데로 드라이브이 겸 hall에 가족과 같이 앉아 행복한 모습으로 맛난 만두를 먹고 싶은날에 가고 싶은 곳이였다.

그런데..

코로나 여파 때문일까..?

불과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였던 2019년 11월경에 방문하여 먹고 냉동만두 몇팩을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밴쿠버에서 손만두라 칭하던 만두맛이 예전 맛이 아니였다.

첫째, 김치만두, 고기만두 모두 ‘만두피’가 매우 두꺼워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
다행인지 김치만두는 김치 때문이라서 밀가루 맛은 점 덜해 먹을 수는 있었다.

둘째, 고기만두는 고기맛이 ‘없다’ 고 표현해야할까..? 맛이 밍밍한데 밀가루 만두피에 가려져 더욱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셋째, 수제손만두라 했는데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모양으로 ‘반달떡’이 떠올랐다. 더욱이 이번 캐나다 밴쿠버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인카뮤니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짧은 시간안에 대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건 기계를 통한 만두제작의심을 뒷받침 해주는 듯하다.

솔직한 도니만두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고 싶었지만, 한인업체 살려야한다며 맛없어도 불평은 못올리게 만들고 프로 댓글러들이 몰려들어 내 입맛이 틀렸다는 사람들이 있어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내돈내산; 요즘 한국에서 핫한 인기단어 아닌던가?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후원 또는 지원을 받지 않고 ‘내돈 내고 내가 사먹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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