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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은 수요일이 ‘휴일’이니 방문시 요일을 확인해야한다.
다온의 뜻: 순우리 말 이었다는걸 캐나다와서 알게됨.
막창구이와 소스 그리고 마늘과 청량고추^.^
다온에는 크게 2개의 대표 메뉴가 있는데 그중하나가 ‘막창구이’ 이다. 양념장 또는 그냥 먹어도 잡내 없이 맛일 일품이다.
취킨 기쟈드~; 쫄깃쫄깃 닭똥집!
신메뉴: ‘쭈낙찜’ 이라고 한다. 캐나다에서 찾아 볼수 없었던 한국에서 즐겨 먹던 맛에 감탄이 절로~


쭈낙찜 ⭐️⭐️⭐️⭐️✨
막창구이 ⭐️⭐️⭐⭐️✨
닭똥집 ⭐️⭐️⭐
음식량 ⭐️⭐️⭐️⭐
가격 ⭐️⭐️⭐️⭐✨

학부모 가족모임이 있어 오랫만에 휴식 후 재오픈한 ‘다온’에 방문하였다.

그동안 다온의 시그니쳐 매뉴였던 쭈꾸미볶음과 막창구이, 돼지갈비를 뒤로하고 신메뉴가 나왔다기에 ‘쭈낙찜’을 먹어봤다.

쭈낙찜은 기본이 3~4인분으로 적은 인원이 주문할 경우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다온’에서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들은 있어도 ‘다온’에서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할정도로 밴쿠버 지역에서 특히, 코퀴틀람 지역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

이번 신메뉴 쭈낙찜에 대한 후기가 없어 주문하기 망설였지만, 다온의 음식맛을 믿고 먹어 보니 역시나 나의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

쭈낙찜의 한줄 평.
‘캐나다에서 맛보는 진짜 한국식 쭈꾸미낙지찜.’

풍부한 야채(미나리, 콩나물)에 쫄깃한 떡볶이떡,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쭈뀨미와 낙지 그리고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수 있는 정도의 매움.

마지막에 쭈낙찜 소스에 볶음밥까지 완벽한 오늘의 선택 그 자체였다.

닭똥집은 솔직히 어느집이나 맛이 비슷한것 같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닭똥집의 찍어 먹는 간장소스를 얼마나 잘 어울리게 만드느냐 인것 같다.

막창구이는 아주 작은 잡내도 없고 대부분의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간(짜지 않고 간이 알맞음)에 캐나다 내에서 막창구이 집 원탑이 아닐까싶다.

쭈꾸미볶음도 먹고 사진을 올리고 싶었지만 다수의 의견이 따라 쭈낙찜을 선택한 탓에 사진을 남길 수 없었다.

예전에도 포스팅할 생각 1도 없이 먹기 바빴기에..

자주가는 곳이고 가족들만가몬 쭈꾸미 볶음을 먹을 것이기에 다음에 사진찍고 업데이트 하기를 기약하며..

- 본 포스팅은 다온으로 부터 제공 받은 것 없이 개인 사비를 털어 직접 맛보고 작성된 실제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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