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료를 캔에 담아 파는 걸로 유명한 캔플에 방문하였다. 사실 몇년 전부터 들어만왔지만 방문할 기회가 앖었는데 최근 브런치에 관심울 가지면서 방문하게 되었다.

캔플 브런치까페가 생긴지 2년 쯤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내가 들은 시기로 부터 그쯤 되어 보인다.
생긴지 얼마 안되고 레스토랑은 관리가 잘되어서 그런지 매우 깨끗했고 밝은 분위기에 세련됐다.

아주 밝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커스터머에 따라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선호할 테고, 발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캔플이 잘 어울릴 듯하다.

메뉴 판에 음식의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음식 선택에 있어 자유롭고 고민의 시간이 길지않아 매우 좋았다.

크로와상 스타일의 와플이 주력인 듯 다양한 메뉴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캔플에서 놀란 점은 첫째,
사진과 동일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정도로 음식의 플레이팅, 데코레이션, 가니쉬가 잘되어 나왔다.
더불어 사진을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맛이기 나오는 건 덤이다.
둘째, 포치드 에그와 살짝 매콤한 홀랜다이즈 소스의 맛은 최근 먹어본 브런치 베니에서 가장 좋았다.
셋째, 식사 중에 느끼하다고 느낄 때 홀랜다이즈 소스가 포치드외에도 야채에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였다.

평일 방문이라 손님이 적어 붐비는 걸 싫어하는 나로써는 여유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파스타 메뉴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식사 일행 중 파스타를 좋아하는 있다면 메뉴 선택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학교시간 사이 평일에 부부가 데이트를 즐기며 여유있게 한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레스토랑인듯하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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