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in Canada_STORY/캐나다 맛집

Republica Coffee Roasters in Fort Langley.(ft.예술인의 마을)

One Story 2022. 1. 1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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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그르브에 위치한 리퍼블리카 커피전문점.

캐나다도 미국처럼 성인들이 가장 좋아 하는 음료가 있다면 단연 Coffee가 아닐까?

스타벅스나 웨이브, 팀호튼 같은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점이 주변상권을 장악하고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푸드에서 $1 커피를 행사가격으로 판매를 하다보니 갈 곳을 잃은 로컬 커피숍이 많이 생겼나 보다.

점점 중심지로 부터 밀려난 커피숍이 살아 남는 방법으로는 직접 로스팅하여 하나뿐인 커피숍을 만들어 유명해지면 분점을 내어 점점 상권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Republica 월넛그르브(포트랭리)커피숍 정문 모습.

Republica 또한 월넛그르브(포트랭리)외에 써리 중심가이도 분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마니아 층이 증가함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하여 봉인들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고객에게 판매가 가능하도록 위치를 택한듯하다.

Relublica 내부 모습.

Republica 실내에서는 앉을 공간이 없고 로스팅한 커피와 굿즈들로 진열되어 있어 실외에 마련된 테이블을 이용해야한다.

실내 앉을 곳이 없고 실외 태이블이 있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밖에서 아이패드를 하고 있다.

앉을 자리가 없어 어쩌면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날씨가 좋은날에는 더없는 휴식처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하기 전에 많은 눈이 내려 테이블에 앉을 수가 없었다.

예술인의 마을 처럼 커피숍 앞에는 벽화가 멋지게 그러져 있다.

커피숍 맞은편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곤한다.

첫째가 히스토리를 안내판을 바라보고 있다.

자리가 마땅차 않아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기로 하였고, 눈이 상당이 많이 왔던터하 걷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아이들은 신이나서 눈 밭을 깡총깡총 뛰어 다녔다.

산책로 가는 길에 철길이 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포트랭리-예술인의 마을이라 칭하는 이 곳에 숨은 맛집과 볼꺼리 등이 더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엔티크샵이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공원이 있는데 민속촌 처럼 옛날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도 여행인이라면 방문 해볼 만하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후원 또는 지원을 받지 않고 ‘내돈 내고 내가 사먹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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