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적정 가입시기 언제가 가장 좋을까?!(가제: 영업사원의 변심)
보험 가입의 가장 좋은 때를 고른다면, 아마도 아프기(다치기) 직전 또는 죽기 직전일 것이다.
이것은 보험의 특성상 납입한 금액(횟수)가 적으면 적을 수록 피보험자(계약자)가 이득을 보며, 납입한 금액(횟수)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보험사는 모아진 고객의 돈으로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이익이 커는 것이다.
보험이라는 단어를 알고만 있어도 위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보험회사 수는 약 40여개(생보/손보/자동차) 정도이다.
보험회사를 위해 최전방에서 보험상품을 파는 영업사윈 수는 약 15만명(대면/비대면) 이라고 한다.
사람이 다쳤거나 아플때 드는 보험별로 몇가지로 구분지어 포스팅을 해보겠다.
1. 보험별
- 태아보험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기를 위한 보험으로 태아보험을 들기 시작한다.
요즘에는 환경적, 식생활적으로 변화가 많아 아가들의 건강까지도 위협 받고 게다가 산모들은 만삭 출산이 아닌 조산도 보여 아가들이 건강하지 못한채 출산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태아보험 중 담보로 꼭 들어가야 할 것은 인큐베이터 및 실손의료비에 대한 담보만큼은 절대 빼지 말아야한다.
아가가 돈벌이를 하는것이 아니기에 병원비 지출을 막기위해서 최소한의 방어 담보인것이다.
기간은?
기간은 최대한길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100세만기로 설정해두고 아이의 별다른 사고나 질병이 없다면 청년기를 맞기전 15세~23세 사이(남자아이라면, 군입대 전)에 리모델링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준다.
가입 적정금액은?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최저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보통 태아(22주이내)보험을 가입하면서 선물에 눈이 멀어 7~8만원 많게는 10만원이 넘게 왕창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인큐베이터 담보 포함하여 첫달은 10만원 돈을 내더라도 이후 2회차부터는 3~4만원으로 실비를 포함한 기본 담보만으로 설계해라. 물론 집안에 여유가 많다면 모든 담보 빵빵하게 넣어도 무방하다. 아빠의 실수령액이 200만원이라면 아가보험은 이정도가 적당하다.
기타
태아보험 4만원짜리를 해도 아기띠정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니, 걱정말고 괜츈한 설계사 통해서 가입해라. 간혹 자기분담금이라고 하여 선택 선물에 따라 몇 만원씩 내도록 하는 사람있는데 그런사람은 비추!
- 실비보험
누구나 민간보험 하나는 가지고 있을 것이고, 가져야만 질병이나 상해(재해)로 병원신세를 장기간 져야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다.
요즘은 생명사에서도 통합보험이라 하여 실비보험을 끼워파는 경우가 있는데, AAA화재, BB손해보험, CC해상보험과 같은 곳에서 최저적립금으로 실비보험을 설계받아 가입하면 된다.
기간은?
요즘 실비는 무조건 3년 갱신형이다.(2012년08월기준)
20~30대 성인기준이라면 20년납 100세 만기
40~50대 25년 납 95세
60~70대 20년 납 90세
실비는 3년 갱신으로 보험료(가입자가 보험사에 납부해야할 돈)가 증가하기에 적정 적립금이 중요한데, 적립금은 20~40세사이는 5천원~1만원정도 설정해둬야 미래 90~100살까지 병원에서 장수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가입 적정금액은?
30대기준 적립금 포함 실비(진단금 불포함)만으로 3만원~4만원정도 넣으면 나쁘기 않을 것이다.
필자는 보험료에 돈을 쏟아 붓기보다 지금 열심히 모아뒀다가 갱신보험료 올라갈때 차라리 그때(물가 상승율 감안하고, 손해율 감안했을때 가입시부터 적립금을 왕창 넣기 보다 이득이라 생각함)에 더 추가로 내면 되겠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래서 최저 적립금으로 설정 후 실비만으로 가입을 하였다.
기타
보험은 중간에 실효나 해약 또는 보험금 수령후 재 가입을 하기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첫째는 사전심사, 둘째는 사후심사
별것아닐꺼라는 것은 피보험자(가입자)의 생각인 것이고 보험영업사원(모집인)들의 무분별한 모집에 대항하기 위하여 약관을 기본으로 하여 심사 후 청약을 받는데 과거 사실을 숨기고 가입했다가는 사후심사에 걸려서 본전도 못찾는 경우가 발생한다. 최악으로는 SIU까지 조사를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거짓없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실비는 한번 가입했으면, 담보기간은 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은 이런경우가 있다.
금액이 싸다고 실비를 10년 만기 담보로 가입한 '왕창타'는 10년동안 주구장창 열심히 보험을 타먹고 갱신하려고 보니 갱신이 안되는 10년짜리 만기 실비보험인 것이다.
'왕창타'는 그때서야 다른 보험에 가입하려고 알아봤지만, 10년간 치료사실이 과도하여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된다.
안타까운 경우긴하지만 보험을 가입할때 정확히 알고 가입하고 보험가입기간을 확인이 매우중요하다.
- 생명보험
생명보험은 집안의 가장이라면 최소 자신 연봉의 2배 정도 설정해서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얼렁뚱땅 영업사원말에 넘어가 2억 3억씩하는 가입하는 사람들을 종종보는데 납입 완료하기 전에 실효나 해약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생명보험의 사망담보는 질병이나 상해(재해)에 관계없이 한 사람의 생명이 다하면 그 약정한 금액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험료(가입자가 매월 부담해야하는 돈)가 비싸기 때문이다.
가입 적정금액은?
손해보험의 담보와는 달리 앞서 말했듯이 질명이나 상해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돈이 나가는 것이기에 나이별로 가입금액별로 그리고 특약추가별로 보험료가 달라진다.
따라서 최저 보험료(특약도 추가해서)로 담보금액(약정액)을 많이 주는 보험사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기타
태아보험을 포함하여 생명보험까지 우리나라 보험사들을 비교했을때 담보에 해당하는 보험료는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보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병력을 참고하고 자신의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부모님과 할머님께서 암으로 돌아가셨고 흡연과 음주도 즐기기에 암진단비는 필수로 넣은 변액 종신 하나에 실비 3만원짜리 하나 이렇게 두개를 보유하고 있다.
2. 소득별 + 성별
- 소득 (상상) 성별 (남/여) = 솔직히 현금으로만 15억 이상 보유한 사람은 보험 따위는 필요없다.
- 소득 (상하) 성별 (남/여) = 현금자산 5억정도 보유시 펀드나 변액으로 자산 불리기 위한 저축
or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5억짜리 정도?
- 소득 (중상) 성별 (남-가장) = 종신보험 + 실비보험 + 기타 보험(운전자보험,암보험,연금보험등)
- 소득 (중상) 성별 (여-주부) = 상동
- 소득 (중중) 성별 (남-가장) = 종신보험 + 실비보험 + 연금보험정도
- 소득 (중중) 성별 (여-주부) = 종신보험 + 실비보험 or 실비보험만
- 소득 (중하) 성별 (남-가장) = 종신보험
- 소득 (중하) 성별 (여-주부) = 실비보험
- 소득 ( 하 ) 성별 (남/녀) = 실비보험(최저)
신참떼기 보험사 영업사원들은 월 소득의 10%가 넘으면 좋으네 안좋으네 하는데,
다 필요없이 납입기간(납부완료기간)까지 완납을 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선택하는 것이 최상이다.
결국 보험료를 수학적으로 물가상승율에 대입해 보면 먼 미래에 받게될 1억이 지금의 1억과는 큰 괴리가 있는 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은 납입 금액대비 많은 돈을 받은 수 있는 담보가 최고인것이다.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비갱신형보다 갱신형 사망보험금이 단명을 대비하여 좋고, 자신 스스로가 장수할 것을 장담한다면, 비갱신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보험 적정가입시기
처음에도 언급하였듯이 보험 가입의 가장 좋은 때를 고른다면, 영화 백투더퓨처 처럼 미래로 가서 아마도 아프기(다치기) 직전 또는 죽기 직전을 알아내와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다.
인간 태어나 불행하게도 한 치앞의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스스로를 아끼고 보살펴야 할 것이다.
불순한 목적(보험금 편취)으로 가입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보험은 적정금액으로 일찍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유는 보험사도 이윤남겨야 큰 보험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