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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직원도 모르는 보험사의 꼼수(1)

One Story 2017. 3.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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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험사 임/직원과 영업사원들도 모르는 보험의 비밀 하나를 공개할까 합니다.



보험에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국가가 보장해주는 국민건강보험과 사기업이 보장해주는 개인보험이 있습니다.


개인보험은 다시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이 둘의 보험은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2개(생명보험 + 생명보험 or 손해보험 + 손해보험)를 가지고 있기보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실비)을 가지고 있는것이 보장의 폭에서 훨씬 넓다는 것은 보험에 관심이 있거나 설계사를 통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생명보험사에서도 통합보험이라는 명목하에 실비를 추가해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꼼꼼히 체크를 하고 자신에게 알맞는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비밀은 '담보' 입니다.

담보란?
가입자(피보험자)는 일정금액을 보험사에게 보험료로써 지불을 하고 보험사는 담보에 해당하는 약정된 금액을 가입자(피보험자)에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담보를 확인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보험증권이 있을 것입니다.

보험증권을 보면 질병사망보험금, 암진단금, 뇌경색진단금, 골절진단금, 상해사망보험금등등...

이러한 것들이 '담보'인데요. 각 담보에는 약정된 금액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중 진단비 담보중 '1회 한정'으로 지급되는 담보가 있을 것입니다.

골절진단비는 골절이 되면 횟수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약정금액을 지급해 줍니다.



하지만, ​심근경색 진단비, 암진단비, 뇌경색진단비와 같은 경우 보통 지급금액이 천만원 단위로 매우 큰것을 알 수 있으며, 1회 지급 한정입니다.

다시말해 골절이 반복되면 두번이든 세번이든 보험료를 납부하는 동안 계속 지급해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액 진단비는 진단명으로 확진 받게 되는 순간 큰 금액일 일시에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1회성 진단비를 수령하고 그 ​담보는 당연히!! 제외가 된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담보는 제외되어 더 이상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보험료는 동일하게 납부를 하게 됩니다.


왜일까요? 1회성으로 지급되는 담보인데 왜? 보험료는 동일할까요?

이것이 바로 보험사 직원도, 영업사원들도 모르는 비밀이 여기 있는 것입니다.

보험사 시스템상 1회 한정 지급된 담보일지라도 가입자(피보험자)스스로 담보를 삭제하지 않는 다면 담보는 더 이상의 기능을 하지 못하더라도 보험료는 납부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액의 진단비를 받으셨다구요? 보험료가 계속 빠져나고 있다구요?


그럼 해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액의 1회성 진단비를 받으셨다면, 해당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를 하십시요.

그리고 현재의 담보를 확인합니다.

자신의 보험 담보중 1회성 진단비를 담보를 '삭제' 해달라고 요청하십시요.

보험의 속성에 대하여 잘 아셔야 보험사의 꼼수로부터 불필요한 지출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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