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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ffle (브런치카페) in East Vancouver

One Story 2022. 3. 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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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버나비와 이스트벤쿠버 사이에 걸쳐 위치한 캔플 브런치카페.

음료를 캔에 담아 파는 걸로 유명한 캔플에 방문하였다. 사실 몇년 전부터 들어만왔지만 방문할 기회가 앖었는데 최근 브런치에 관심울 가지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세련됐다.

캔플 브런치까페가 생긴지 2년 쯤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내가 들은 시기로 부터 그쯤 되어 보인다.
생긴지 얼마 안되고 레스토랑은 관리가 잘되어서 그런지 매우 깨끗했고 밝은 분위기에 세련됐다.


아주 밝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커스터머에 따라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선호할 테고, 발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캔플이 잘 어울릴 듯하다.

캔플 메뉴1

메뉴 판에 음식의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음식 선택에 있어 자유롭고 고민의 시간이 길지않아 매우 좋았다.

캔플 메뉴2

크로와상 스타일의 와플이 주력인 듯 다양한 메뉴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치즈 오믈랫과 벤스 테이블(프라이 에그를 포치드로 변경함)

캔플에서 놀란 점은 첫째,
사진과 동일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정도로 음식의 플레이팅, 데코레이션, 가니쉬가 잘되어 나왔다.
더불어 사진을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맛이기 나오는 건 덤이다.
둘째, 포치드 에그와 살짝 매콤한 홀랜다이즈 소스의 맛은 최근 먹어본 브런치 베니에서 가장 좋았다.
셋째, 식사 중에 느끼하다고 느낄 때 홀랜다이즈 소스가 포치드외에도 야채에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였다.

예쁘게 꾸며진 플레이팅 브런치의 음식맛도 높혔다.

평일 방문이라 손님이 적어 붐비는 걸 싫어하는 나로써는 여유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파스타 메뉴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식사 일행 중 파스타를 좋아하는 있다면 메뉴 선택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학교시간 사이 평일에 부부가 데이트를 즐기며 여유있게 한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레스토랑인듯하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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